[베트남] 2024년 7월 3주차 경제동향... 베트남-인도 양자 협력 통해 무역 및 제조업 발전 도모
통계청, 2024년 2분기 동남부 지역에 위치한 노동자들의 평균 월급은 930만 동(US$ 366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상승
▲ 7월1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교역 연결 회담[출처=베트남 투자무역진흥원(ITPC) 정보부]
2024년 7월 3주차 베트남 경제는 통계청의 조사 결과 2024년 2분기 동남부 지역 노동자의 평균 월급은 930만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상승해 베트남 6개 지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베트남은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교역 연결 회담에서 인도와의 양자 협력을 통해 기계·전기·전자·디지털 기술·에너지 부문에서 제조업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동남부 지역에 위치한 노동자들의 평균 월급은 930만 동(US$ 366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상승했다. 베트남 6개 지역 중 가장 높다.
호치민시의 평균 급여는 970만 동, 홍강 삼각주 지역은 860만 동으로 각각 7.8% 6.2% 올라 1,2위를 차지했다. 전국 근로자 평균 소득은 750만 동으로 7%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상수도 및 폐기물 관리 부문에서 평균 급여가 17.4% 상승했다. 광업 분야는 12.5%, 금융·은행·보험 업종은 10.6% 각각 올랐다.
○ 7월1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교역 연결 회담에서는 베트남과 인도 두 국가 간 기계·전기·전자·디지털 기술·에너지 부문에서 제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화합한다. 회담은 베트남 투자무역진흥원(ITPC), 인도산업연합(CII), 베트남기계전기협회(HAMEE)가 참가했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양국의 거래 규모는 2000년 US$ 2억 달러에서 2023년 140억3600만 달러로 급증했다. 2024년 상반기 동안 호치민시가 인도로 수출한 상품 가치는 71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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