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앵글로골드 아샨티, 향후 모든 금 생산 비용 절감 우선적으로 실행
김백건 기자
2021-11-18
남아프리카공화국 금광기업인 앵글로골드 아샨티(AngloGold Ashanti)에 따르면 향후 모든 금 생산 비용 절감과 새로운 금광산 운영 모델을 우선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2021년 11월 둘째주 금 생산 비용 전망치가 12%나 상승했기 때문이다. 2021년 8월 가나에 위치한 자사의 Obuasi 금광에서 금광산 안전에 대한 우려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2021년 8월 가나 Obuasi 금광의 금 생산량을 245만~260만 온스 줄였다. 금 생산 비용 추정치가 1온스당 최대 R1만4252랜드(US$ 950달러)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금광 운영이 원활하지 못해 비용 대비 금 생산량도 줄어들고 있다. 2021년 3분기 세전이익은 US$ 4억4800만달러로 이전 분기 4억2700만달러 대비 5% 상승에 그쳐다.


▲앵글로골드 아샨티(AngloGold Ashant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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