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4월 3주차 발전/서비스/사회 경제동향 - ▲ 싱가포르투자공사 현대식 물류센터 설립계획 ▲ 독일 DHL 탐피네스지역 물류센터 개관 등
박재희 기자
2016-04-25 오전 10:13:09
싱가포르투자공사(GIC)는 2016년 4월 인도네시아 물류부문에 첫 투자시행으로 '현대식 물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현지 건설사업자인 PT Mega Manunggal Property Tbk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추진할 예정이다.

싱가포르경영대학(SMU)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 연간 가구대상 물가지수 전망치는 2.79%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온라인조사를 통해 '체감물가지수'를 산정했으며 올해 물가상승의 주요부문은 '식품'으로 집계됐다. 

싱가포르 물기술업체 Darco Water Technologies는 2016년 4월 중국 전력업체 SDIC로부터 '폐수처리시스템'을 수주하는 계약을 쳬결했다. 계약금은 S$ 850만달러이며 중국 북부지역의 전력발전소에 친환경설비를 구축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독일 물류업체 DHL은 2016년 4월 싱가포르 탐피네스(Tampines)지역에 S$ 1.6억달러 규모의 물류센터를 개관했다. 현대화된 '다목적 물류단지'로 130개의 로봇셔틀을 운영할 수 있고 7.2만지점의 물류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싱가포르 대중교통운영업체 SMRT는 네덜란드 2GetThere홀딩스와 합작해 2GetThereAsia를 설립했다. 아태평양 지역 차량 자동운전시스템의 판매·공급·운영이 목적이며 SMRT의 지분은 51%다.

싱가포르 부동산컨설팅업체 나이트플랭크(Knight Frank)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샵하우스(가정집 겸 가게)를 포함한 '샵(Shop)'의 경매규모는 S$ 550만달러로 집계됐다. 동기간 주택부문에 비해 2배 이상 큰 경매시장이 형성됐다. 온라인마켓의 시장이 진입되면서 오프라인 상점의 실적이 악화된 것이 주요인이다. 

미국 보험중개업체 윌리스타워스왓슨(WTW)의 설문자료에 따르면 2016년 싱가포르 직장인의 건강위해요소 Top 4는 ▲ 스트레스(56%) ▲ 신체활동 부족(52%) ▲ 수면부족(32%) ▲ 비만(24%)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식습관의 불균형과 과식으로 인한 '비만'이 새로운 건강리스크로 이슈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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