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CIPD, 2022년 국내 고용주들은 3%의 임금 인상률 계획
영국 글로벌 인사 및 인력 개발업체인 CIPD(Chartered Institute of Personnel and Development)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고용주들은 3%의 임금 인상률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년 동안 중 가장 높은 임금 인상률이다. 하지만 2022년 임금 인상률은 여전히 물가상승률 대비 낮아 노동자들은 임금 인상이 체감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중앙은행(BoE)은 노동시장 과열과 만연한 임금인상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2022년 2월초 중앙은행(BoE)은 국내 임금과 물가가 과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임금 협상을 제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간 물가상승률은 이미 30년 만에 최고치로 치닫고 있는데 2022년 4월에는 7%를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중앙은행(BoE) 목표인 2%의 3배 이상이다.
2022년 임금 인상률이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크게 높아진 것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 발생 초기 경제활동 폐쇄와 비교해 경제회복 속도가 빨라진 덕분이다.
2022년 1분기 고용주 중 70%는 채용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동기간 고용주 중 11%는 정리해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부터 2020년 겨울까지 이미 고용주들의 정리해고 계획은 상당히 높았다. 고용주 중 16%는 정리해고를 고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CIPD(Chartered Institute of Personnel and Development) 홈페이지
지난 10년 동안 중 가장 높은 임금 인상률이다. 하지만 2022년 임금 인상률은 여전히 물가상승률 대비 낮아 노동자들은 임금 인상이 체감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중앙은행(BoE)은 노동시장 과열과 만연한 임금인상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2022년 2월초 중앙은행(BoE)은 국내 임금과 물가가 과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임금 협상을 제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간 물가상승률은 이미 30년 만에 최고치로 치닫고 있는데 2022년 4월에는 7%를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중앙은행(BoE) 목표인 2%의 3배 이상이다.
2022년 임금 인상률이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크게 높아진 것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 발생 초기 경제활동 폐쇄와 비교해 경제회복 속도가 빨라진 덕분이다.
2022년 1분기 고용주 중 70%는 채용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동기간 고용주 중 11%는 정리해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부터 2020년 겨울까지 이미 고용주들의 정리해고 계획은 상당히 높았다. 고용주 중 16%는 정리해고를 고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CIPD(Chartered Institute of Personnel and Development)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