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5월 1주차 경제동향-경제정책 및 투자/M&A, 2015년 태국산 수입 83억달러 등
박재희 기자
2016-05-09 오후 8:26:56

▲ 베트남 정부 로고

베트남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자동차부터 소금까지 연간 $US 83억달러 상당의 제품을 태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에는 71억달러에 불과했지만 2016년 1분기에만 18억달러로 급상하고 있다. 태국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아 수입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이통통신판매점 Mobile World는 2016년 1분기 646개 점포를 확보해 2위 FPT 점포 300개 대비 2배가 많다고 밝혔다. 시장점유율은 Mobile World가 30%로 FPT 10%의 3배에 달하며 나머지는 다른 군소업체들이 점유하고 있다.

베트남 국제여행페어 VITM은 다양한 국가의 여행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4월 28일부터 4일간 9만4000명의 방문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여행은 350만동 ▲해외여행은 550만동부터 시작한다.

프랑스계 카지노그룹은 태국 소매대기업 센트럴그룹에게 슈퍼마켓 '빅C'를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매각 금액은 10억유로며 베트남에서 빅C의 2015년 매출은 5.86억유로다.

베트남 정부, 닌빈(Ninh Binh)성의 억만장자가 레드리버의 개발에 $US 10.8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인 투자자는 6개의 소규모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전력과 물을 판매해 투자금을 회수할 방침이며 전체 투자금의 70%는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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