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5월 2주차 경제동향-금융 및 경제정책, 투자펀드 AIGF 슈퍼마켓 자야그로서 3억링깃에 인수 등
▲ 말레이시아 정부 로고
글로벌 투자펀드 AIGF는 약 3억링깃을 투자해 말레이시아 슈퍼마켓 자야그로서(Jaya Grocer)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AIGF는 미쓰비시상사와 일본정책투자은행이 2015년에 설립한 펀드다.
싱가포르 식음료업체 F&N에 따르면 2016년 말레시이아 시장의 사업성장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2.1억링깃을 투자할 계획이다. 추가 설비투자를 통해 초고온살균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팜오일생산업체 FGV에 따르면 2016년 5월 '지속가능한팜오일협의회(RSPO) 인증서'를 철회해도 국내 팜오일산업의 타격은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증기준에서 벗어날 경우 FGV그룹 내 팜오일산업의 효율성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현재는 70개 팜오일산업단지의 구축과 재인증 작업이 우선 과제로 판단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2016년 5월 ‘4개 산업’에 대해 외국인근로자 고용금지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산업은 ▲제조 ▲건설 ▲작물재배 ▲가구제조이며 노동집약형 산업에 맞춰 인력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3월 산업생산성지수(IPI)는 지난해 동월에 비해 2.8% 상승했다. 주요 성장부문은 제조와 전기로 동기간 각각 4.4%, 7.7% 올랐으며 하락된 주요 산업은 광산업으로 전년도 대비 2.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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