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5월 2주차 경제동향-제조업/ICT산업/광업, 제약기업 Mesoblast 1~3월 순손실 1690만달러 등
▲ 오스트레일리아 통신기업 옵터스(Optus) 로고
제약기업 Mesoblast는 2016년 3월 말 마감 3개월동안 순손실 $US 1690만달러라고 밝혔다. 또한 전년 동기간 순손실은 $U 2220만달러였다. Mesoblast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순손실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스트레일리아 통신기업 옵터스(Optus)는 회계연도 2015/16년 1년간 순이익이 $A 901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 8410만달러 대비 7.2%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6년 3월 31일 마감 3개월동안 순이익은 2470만달러로 3.5% 증가했다.
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BHP Billiton은 지난 3년간 원자재가격의 하락 이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구리, 아연 등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반등 가능성을 전망했다. 2016년 아연소비량은 35.2만톤으로 전망되는데 부족분은 15.2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트레일리아 광산대기업인 BHP Billiton은 중국 주도의 철광석 제품에 대한 다양한 변동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를 70%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15%의 가치상승은 생산성 확대와 운영비용 절감으로 달성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전력거래노조(ETU)는 뉴사우스웨일즈(NSW)주 120개 에너지 관련 현장근로자들의 파업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Essential Energy가 800명의 직원을 구조조정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반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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