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7월 1주차 경제동향-농축산업/광업/건설&에너지, 2016년 7월 첫째주 양모가격 5% 상승 등
박재희 기자
2016-07-11 오전 11:09:01
오스트레일리아 Mercado Market Analysis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월 첫째주 양모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 상승했다. 영국의 브렉시트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달러로 교환하면서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축산농가의 우유가격 하락으로 웨스턴빅토리아의 경제적 손실은 $A 6700만달러로 예측된다. 특히 Moyne Shire지역 363개 축산농가는 웨스턴빅토리아 소재 전체 축산농가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우유가격은 15% 하락될 것으로 보이며 연간 축산농가당 $A 17만~20만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 

오스트레일리아 광산회사인 TerraCom은 센트럴 퀸즐랜드 소재 석탄광산인 Blair Athol의 재개 이후 약100개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전망했다. Rio Tinto가 Blair Athol석탄광산을 단돈 $A 1달러에 판매해 TerraCom은 새로운 주인이 됐다. Rio Tinto는 Blair Athol석탄광산의 재개를 위해 $A 8000만달러를 지원했다. 


▲ Australia_TerraCom_Homepage.jpg

▲TerraCom 홈페이지

오스트레일리아의 산업그룹(AIG)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건설성과지수(PCI)는 6.5포인트 상승해 53.2를 기록했다. 지난 10개월동안 중 최고치이며 새로운 건설주문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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