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월 4주차 경제동향-제조업 및 ICT산업, 공업정보화부 2016년 상반기 철강부문 과잉생산능력중 1300만톤 분량 감축 등
박재희 기자
2016-08-01 오후 9:24:31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철강부문 과잉 생산 능력중 1300만톤 분량을 감축했으며 2016년내 목표치 4500만톤 감축 목표를 달성가능한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부의 전체 감축 목표를 성, 지역에 할당했으며 28개 성 및 지역은 생산감축 계획을 제출하고 시행에 들어 갔다. 따라서 정부는 1차적으로 과잉생산 능력을 감축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경제성장을 실현해 간다는 전략이다.


▲ China_MIIT(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_Homepage 2


▲공업정보화부 홈페이지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16년 1~6월 자동차 생산량은 1289만22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47% 증가했다. 동기간 판매량은 1282만9800대로 8.14% 늘어났다.

자동차시장이 성장한 것은 신에너지차량의 판매증가와 정부의 세금혜택, 중고차 제한 등의 정책이 상승작용을 했기 때문이다.


▲ China_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_Homepage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 홈페이지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6년 6월 규모이상 도료기업의 도료생산량은 164만6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했다.

또한 1~6월 도료 생산량은 841만49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늘었다. 지역별로는 광동성(广东省) 146만9100톤, 장쑤성(江苏省) 109만7900톤, 상하이시(上海市) 91만68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2.5%, 0.2% 증가했다.

중국 베이징자동차(北京汽車, BAIC)는 독일 자동차 대기업 다임러와 중국내 합작 엔진 공장을 확장하고 전략적 제휴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엔진공장에 40억위안을 추가로 투자해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용 엔진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 China_BAIC Motor Corp._Homepage
▲중국 베이징자동차(北京汽車, BAIC) 홈페이지

중국 국무원의 2006-2020년 국가정보화발전전략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정보소비총액이 12조위안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67조위안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기업들이 전자정보기술영역뿐만 아니라 상품 제조분야 진출, 신속한 상품유통, 소매판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시장규모는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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