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5주차 경제동향-통계, 일본건설기계공업회 2016년 7월 건설기계출하액 1612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5% 감소 등
박재희 기자
2016-09-06 오후 12:01:30
일본 신용조사업체 테이코쿠데이터뱅크 후쿠오카지점(帝国データバンク福岡支店)에 따르면 2015년 소주매출순위 1위는 미야자키현이 차지했다.

미야자키현은 조사 시작 이후 처음으로 가고시마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매출액은 857억엔으로 지난해에 비해 1.3% 증가했다. 2위인 가고시마는 824억엔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일본 니혼조제(日本調剤)는 2016년 9월 전자약수첩 앱인 ‘약수첩 플러스’의 등록회원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환자의 복제약 관리를 위해 2년전부터 무료어플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자체 개발한 무료앱으로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 전용카드나 QR카드로 데이터를 읽는 절차가 필요 없이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복약정보를 제공한다. 


▲ Japan_Nicho_Homepage

▲니혼조제(日本調剤) 홈페이지

일본 닛쓰종합연구소(日通総合研究所)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수송량은 46억6070만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0.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화물운송의 경우 일반기계와 화학공업의 상승세로 전환하는 한편 자동차, 철강, 석유 제품 등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특히 건설관련화물이 자갈, 시멘트, 레미콘 등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電子情報技術産業協会)는 2016년 6월 전자부품 세계출하액은 3159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엔고의 영향이 주요 원인이다.

종류별로는 콘덴서 등의 '수동부품'이 1079억엔으로 6.4%, 커넥트 등의 '접속부품'이 844억엔으로 8.7% 각각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용이 1112억엔으로 11.9%, 일본용이 780억엔으로 4.5% 각각 감소했다.

일본건설기계공업회(日本建設機械工業会)는 2016년 7월 건설기계출하액은 1612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2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하회했다.

국내·해외 출하 모두 절반 이상의 기종이 침체했다. 국내는 722억엔으로 13.5% 감소했다. 대부분의 기종에서 마이너스였지만 도쿄올림픽용 대형설비의 건설에 사용되는 기초기계는 14.6%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9개 지역 가운데 7개 지역이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일본 일식레스토랑해외보급추진기구(日本食レストラン海外普及推進機構)는 2016년 6월 태국 방콕에 있는 일식레스토랑이 1753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1% 증가했으며 수도인 방콕에서 인기 있는 일식집은 심한 경쟁으로 현재 포화상태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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