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월 1주차 경제동향-건설/에너지, 세키스이화학공업 2016년 9월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에서 일반가정에서 축전지를 연계한 가상발전소 구축 등
박재희 기자
2016-09-14 오후 12:31:38
일본 자동차제조업체 마쓰다(マツダ)는 2016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엔진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양산시작을 목표로 한다.

러시아 자동차업체 Sollers와 합작생산회사가 새로운 공장에 대한 투자계약을 당국과 맺을 계획이다. 가솔린 엔진 ‘스카이 액티브-G'를 연간 5만개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할 예정이다.

일본 발전설비수주업체인 미쓰비시히타치파워시스템즈(三菱日立パワーシステムズ)는 2016년 9월 인도네시아에서 미쓰비시상사 등과 연계해 화력발전소 발전설비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경제성장에 의한 전력수요의 급증에 대비해 3500만킬로와트의 전원정비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수주도 그 일환으로 동사는 가스터빈과 증기터빈을 편성한 고효율의 발전설비를 납입한다.  

일본 넥스트에너지앤드리소스(ネクストエナジーアンドリソース)는 2016년 9월 10년간 출력보증을 부착한 태양전지 재사용모듈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양전지모듈의 수명은 20~30년이며 폐기물량은 2020년에는 약 3000톤, 2030년에는 약 3만톤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재사용품을 포함한 중고태양전지모듈의 매입체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일본 세키스이화학공업(積水化学工業)은 2016년 9월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에서 일반가정에 축전지를 연계한 가상발전소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축적된 전력을 전력회사의 배급망을 활용해 주택끼리 서로 융통하는 실험을 시작한다. 실현될 경우 태양광발전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 하우스’의 에너지 이용효율이 단번에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Japan_Sekisui_Homepage

▲세키스이화학공업(積水化学工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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