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9월 4주차 경제동향-제조업, 식품의약청 화장품산업 연간 2100억바트 규모로 일본&한국에 버금가는 화장품산업 육성 추진 등
박재희 기자
2016-10-05 오전 10:59:58
태국 산업부의 자료에 따르면 식품산업에 산업혁명 4.0을 적용해 연간 수출액을 8%씩 성장시킬 방침이다. 또한 현재 세계 14위인 식품수출산업을 향후 5위까지 도달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식품산업계가 주도해 태국을 세계의 주방으로 만들 계획이며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의 지원정책이 예정대로 집행되면 향후 20년동안 식품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태국 식품의약청(FDA)은 일본과 한국에 버금가는 화장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업계와 공동노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국의 화장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혁신, 품질기준, 브랜드, 포장 등에 주안점을 줘야 한다고 파악하고 있다. 태국 화장품산업의 규모는 연간 2100억바트에 달한다.

태국 에너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개인용 자동차의 증가에 따라 가솔린 사용량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1~7월 가솔린소비량은 61억306만리터로 1일당 2866만리터를 소비해 전년 동기 대비 10.76%가 늘어났다.

2016년 1~7월 LPG사용량은 34억4123만킬로그램으로 1일 1616만킬로그램을 사용해 전년 동기 대비 12.34% 감소했다. LPG사용량이 감소한 것은 기존에 가장 많이 사용했던 교통과 석유화학 부문에 다른 연료로 교체했기 때문이다. 

태국 산업연맹(FTI)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8월 자동차생산량은 15만633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개월 연속 감소했다.

8월 수출량은 9만9910대로 전년 동월 대비 5.78% 줄어들었다. 2016년 1~8월 수출량은 79만1273대를 기록했으며 동기간 국내 판매량은 51만2394대로 집계됐다.


▲ Thailand_FTI(Federation of Thailand Industry)_Homepage

▲태국 산업연맹(FT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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