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 3주차 경제동향-간사이페인트/테루모/후지제록스 등 투자/M&A, 의료기기업체 테루모 2016년 10월 미국 의약품·의료기기업체 애벗 래버러토리와 동업인 미국 센트 쥬드 메디컬로부터 혈관치료기기 사업 일부 인수 등
일본 간사이페인트(関西ペイント)는 2016년 10월 말레이시아 동종계 SancoraPaint Industries를 약 20억엔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지에서 주택인테리어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도료의 생산 및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향후 말레이시아 건축용 도료의 판매점유율은 기존 5%에서 10%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일본 전자기기업체 후지제록스(富士ゼロックス)는 2016년 10월 미국과 일본의 클라우드 관련업체 Concur, Sansan, Box 등 3개사와 제휴했다고 밝혔다.
당사의 디지털복합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근무방식의 개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일본 의료기기업체인 테루모(テルモ)는 2016년 10월 미국 의약품·의료기기업체 애벗 래버러토리와 동업인 미국 센트 쥬드 메디컬로부터 혈관치료기기 사업 일부를 인수하는 것으로 기본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혈관기기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인수로 인수금액은 합계 약 1160억엔이다. 카테터라 불리는 가는 관을 혈관에 꽂아 심박과 뇌 등의 질환을 치료할 때 사용하는 기기가 대상이다.
애벗은 올해 4월에 결정한 센트 쥬드 인수에 따라 사업재편을 진행하고 있었다. 센트 쥬드 인수가 성사되면 지혈기기의 세계 점유율이 70%에 육박해 각국의 독점금지법에 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테루모(テルモ) 홈페이지
일본 종합상사인 미쓰이물산(三井物産)은 2016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인터넷쇼핑사이트운영업체에 출자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대기업인 릿코그룹의 기업에 출자하는 것으로 현지 인터넷통판시장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인력을 파견해서 내부체제의 강화 및 상품조달을 지원한다.
일본 식음료업체 아사히그룹홀딩스(アサヒグループ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10월 베트남 국영맥주업체인 사이곤맥주의 인수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베트남정부가 11월에 실시하는 입찰에 참가할 계획으로 일본 동일업체인 기린홀딩스도 같은 목표를 밝혀 경쟁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베트남은 9000만명을 넘는 인구와 맥주소비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자국내 소비량 침체에 놓인 일본업체들의 인수전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금액은 2000억엔을 상정하고 있다.
최근 현지에서 주택인테리어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도료의 생산 및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향후 말레이시아 건축용 도료의 판매점유율은 기존 5%에서 10%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일본 전자기기업체 후지제록스(富士ゼロックス)는 2016년 10월 미국과 일본의 클라우드 관련업체 Concur, Sansan, Box 등 3개사와 제휴했다고 밝혔다.
당사의 디지털복합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근무방식의 개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일본 의료기기업체인 테루모(テルモ)는 2016년 10월 미국 의약품·의료기기업체 애벗 래버러토리와 동업인 미국 센트 쥬드 메디컬로부터 혈관치료기기 사업 일부를 인수하는 것으로 기본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혈관기기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인수로 인수금액은 합계 약 1160억엔이다. 카테터라 불리는 가는 관을 혈관에 꽂아 심박과 뇌 등의 질환을 치료할 때 사용하는 기기가 대상이다.
애벗은 올해 4월에 결정한 센트 쥬드 인수에 따라 사업재편을 진행하고 있었다. 센트 쥬드 인수가 성사되면 지혈기기의 세계 점유율이 70%에 육박해 각국의 독점금지법에 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테루모(テルモ) 홈페이지
일본 종합상사인 미쓰이물산(三井物産)은 2016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인터넷쇼핑사이트운영업체에 출자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대기업인 릿코그룹의 기업에 출자하는 것으로 현지 인터넷통판시장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인력을 파견해서 내부체제의 강화 및 상품조달을 지원한다.
일본 식음료업체 아사히그룹홀딩스(アサヒグループ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10월 베트남 국영맥주업체인 사이곤맥주의 인수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베트남정부가 11월에 실시하는 입찰에 참가할 계획으로 일본 동일업체인 기린홀딩스도 같은 목표를 밝혀 경쟁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베트남은 9000만명을 넘는 인구와 맥주소비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자국내 소비량 침체에 놓인 일본업체들의 인수전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금액은 2000억엔을 상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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