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산탄데르, 주주 배당 이익 비율 현재 보다 40% 이상 상향 조정
스페인 다국적 은행인 산탄데르(Santander)에 따르면 주주에게 분배되는 기본 이익의 비율을 현재보다 40% 이상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2021년 수익이 €81억유로로 상승하면서 전년 88억유로의 손실 대비 수익이 크게 반전됐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벌 경제의 호전 및 상승세와 금리인상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태로 극심한 타격을 입은 주주들의 지불을 늘려줘야 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2020년은 부실채권을 충당하기 위한 적립금, 구조조정 비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88억유로의 손실을 입었다.
산탄데르는 코로나-19 사태 관련 대출 손실 충당금 7억5000만유로를 풀면서 예상보다 좋은 2021년 4분기 수익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산탄데르(Santander) 로고
2021년 수익이 €81억유로로 상승하면서 전년 88억유로의 손실 대비 수익이 크게 반전됐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벌 경제의 호전 및 상승세와 금리인상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태로 극심한 타격을 입은 주주들의 지불을 늘려줘야 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2020년은 부실채권을 충당하기 위한 적립금, 구조조정 비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88억유로의 손실을 입었다.
산탄데르는 코로나-19 사태 관련 대출 손실 충당금 7억5000만유로를 풀면서 예상보다 좋은 2021년 4분기 수익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산탄데르(Santande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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