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1주차 경제동향-투자/M&A, 다이와하우스공업 2016년 10월 미국 동종계 Stanley Martin을 263억엔에 인수 등
박재희 기자
2016-11-08 오후 1:52:00
일본 다이와하우스공업(大和ハウス工業)는 2016년 10월 미국 동종계 Stanley Martin을 263억엔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저출산 및 고령화의 영향으로 국내시장의 성장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에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사업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 Japan_Daiwahouse_Homepage Image

다이와하우스공업(大和ハウス工業) 홈페이지

일본 기계제조업체인 무라타제작소(村田製作所)는 2016년 10월 미국 소재업체 W.L. Gore & Associates의 스마트폰 기판재료 관련 벤처기업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전자기판사업에 참가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벤처기업은 기판을 두께를 대폭으로 줄이는 재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의 신공장에서 신형 기판을 양산할 방침이며 미국 스마트폰업체인 애플용 등으로 대량 공급이 전망되는 제품을 늘려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본 선박업체 니폰유센(日本郵船)은 2016년 10월 동종계 쇼센미쓰이, 가와사키키센과 ‘컨테이너사업’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2017년 7월 3개사가 3000억엔을 출자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2018년 4월 사업을 시작한다. 새로운 회사는 컨테이너선박 세계 점유율에서 6위, 매출액 2조엔을 목표로 수립했다.

일본 서일본여객철도(西日本旅客鉄道)에 따르면 2016년 10월 미쓰비시중공업의 자회사 료쥬F&P의 부동산사업을 970억엔에 인수했다.

당사의 철도사업지역인 서일본뿐만 아니라 시장의 확대가 전망되는 수도권에 부동산사업을 통해 수익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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