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2주차 경제동향-선박 및 전기/전자/기계, 선박업체 니폰유센 2016년 11월 빅데이터 활용해 ‘컨테이너 선박 운임 산출’ 시스템 개발 등
박재희 기자
2016-11-14 오후 3:46:33
일본 선박업체 니폰유센(日本郵船)에 따르면 2016년 11월 빅데이터를 활용해 컨테이너 선박의 단기계약 운임을 산출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컨테이너선박의 운임은 중국의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있어 선박업체의 경영난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당사는 적정한 운임을 체계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니폰유센 홈페이지

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2016년 11월 인공지능(AI)와 커뮤니케이션로봇을 활용한 ‘장서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커뮤니케이션로봇이 사서를 담당해 대출을 관리하고 책을 로봇이 카메라에 비추면 AI기술로 인식해 해당 서적의 기본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한다. 이처럼 AI의 발달로 사서 인력의 축소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2016년 11월 플렉시블 유기EL 패널용 IC칩에 접합이 가능한 2개 기종을 개발했다.

수지제품의 유연한 기판에 구동용 IC칩과 필름부품을 접합하는 새로운 공법으로 대응한 것이다. 2017년 출시예정인 스마트폰용 패널제조업체에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 야마하발동기(ヤマハ発動機)에 따르면 2016년 11월 수상오토바이 모델 ‘MJ-GP1800’ 과‘MJ-EX Deluxe’를 비롯한 11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MJ-GP1800은 가속, 속도, 선회 등이 뛰어난 고성능 스포츠 모델로 NanoXcel2를 사용해 기존 소재에 비해 18% 가볍다. MJ-EX Deluxe는 스포츠주행에서 크루징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MJ-GP1800(좌)과 MJ-EX Deluxe(우) 이미지(출처 : 야마하발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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