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11월 2주차 경제동향-기업경영전략 및 통계, 통계청(ABS) 2016년 9월 무역적자 $A 12.27억달러로 2014년 12월 이후 최저치 기록 등
박재희 기자
2016-11-15 오후 2:21:52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ABS)에 따르면 2016년 9월 무역적자는 $A 12.27억달러로 2014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8월 무역적자는 18억9400만달러였다. 

9월 수출액은 4억2600만달러가 증가해 272.54억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2억4100만달러 감소해 284.81억달러로 집계됐다.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ABS)에 따르면 2016년 9월 무역적자는 $A 12.27억달러로 2014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8월 무역적자는 18억9400만달러였다. 

9월 수출액은 4억2600만달러가 증가해 272.54억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2억4100만달러 감소해 284.81억달러로 집계됐다. 

오스트레일리아 ANZ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0월 구인 광고는 전월 동월 대비 1% 증가했다. 연간성장률은 5.2%를 기록했다. 

기준금리가 낮아 사업환경이 개선되면서 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자리는 파트타임으로 일자리의 질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트팩은행(Westpac)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1월 소비자신뢰도는 전월 대비 1.1%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하락 전망은 지난 4개월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9월 소매판매는 0.6% 상승했다.  

소비자 지출은 경제성장률(GDP)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소매판매가 7%이상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오스트레일리아 NAB(National Australia Bank)는 2016년 10월 기업체감경기지수 및 기업신뢰지수를 발표했다.

체감경기는 전월 대비 2P하락한 6P로 평균인 5P는 상회했지만 2015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신뢰지수도 2P하락한 4P였다. 비자원분야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 우려가 증가한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 글로벌 다국적기업 Incitec Pivot의 자료에 의하면 2016년 9월 30일마감 12개월동안인 회계연도 2015/16년 연간이익은 $A 1억2800만달러로 전년 대비 67.9% 증가했다. 

낮았던 글로벌 원자재 가격과 비료가격 등이 회복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기간 연간매출은 $A 33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7.9% 감소했다. 

Incitec Pivot는 비료, 화학폭발물 등의 제조 및 광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다국적기업이다. 화학폭발물사업부문은 2015년 12월 미국의 고속도로 지출 법안의 발표로 향후 5년간 $US 3050억달러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Incitec Pivot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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