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제동향] 바이오연료/펄프/담배 등 기타제조업, ▲태국 치앙마이대학 팜오일 바이오가스 연구 ▲방글라데시신문사협회 신문용종이 VAT 15% 면제 요청 ▲필리핀 담배&알코올 세수 22.78% 증가 등
일본 교토대학은 2016년 자동차연료에 사용되는 바이오에탄올을 기존에 비해 1/5 비용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효모의 냉각비용을 절약했으며 향후 기업과 연계해 실용화할 계획이다. 정부의 생산비용 목표치는 1리터당 40엔이다.
베트남 정부는 바이오연료인 E5로 RON 92를 대체하는 정책을 펼치는 중이다. E5는 에탄올이 5%이고 전통적인 가솔린이 95%로 포함된 연료를 말한다.
태국 치앙마이대학은 국제유가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팜오일 재배농을 돕기 위해 바이오가스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시간에 45톤의 팜오일을 생산하는 분쇄기에서 1일 500큐빅미터의 부산물이 나오는데 이를 바이오가스로 전환해 전력부족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하려는 것이다.
태국 에너지부는 2036년까지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1일 1400만리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팜오일을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며 품질을 높이기 위한 R&D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5월 카타르와 '목재제품' 제조·생산 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양국간 협력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협력안 대해 논의 중이며 카타르의 건설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자재 조달이 주목적이다.
미얀마 천연고무생산자협회는 대기업의 독점을 없애고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천연고무 중앙시장 개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도가 중앙시장의 가격제도를 오랫동안 지켜온 덕분에 산업이 발전했다고 주장하고있다.
방글라데시신문사협회(NOAB)는 국세청(NBR)에 수입되는 신문용 종이의 원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15%를 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잉크 등과 같은 신문발행에 필요한 자재에 대한 세금도 면제를 희망하고 있다.
필리핀 국세청(BIR)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담배와 알코올 판매소비세 수입은 266.2억페로소 전년 동기 대비 22.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죄악세는 3월 1.73%로 감소해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필리핀 시멘트제조협회(CEMAP)는 2016년 1분기 시멘트판매량이 643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공공·민간 부문 모두 인프라 사업의 증가가 주요인이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모든 타입의 담배에 대해 보조세금 70%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씹는 담배의 경우 40%에 불과해 소비가 증가해 국민보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인도 대법원은 담배제조사들이 담배포장지의 85% 달하는 크기로 경고성 사진을 부착해야한다는 지침을 결정했다. 담배 농가와 제조업체 종사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강행한 것이다.
글로벌 회계법인 KPMG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과 2015년서 담배 한갑의 가격은 평균 43루피에서 68루피로 인상됐지만 세금이 소매가격 증가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동기간 가계소득은 1%하락해 불법담배의 유통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뉴질랜드 재무부는 향후 4년간 담배 1갑의 가격을 $NZ 30달러까지 인상시키고 담배소비세는 연간 10%씩 인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4년간 세수는 $NZ 4.25억달러 추가 확보될 것으로 예측했다.
Pakistan Tanners Association(PTA)는 2015년 7월~2016년 3월까지 가죽수출액이 27%나 감소했다고 밝히며 정부에 지원을 호소했다. 가죽 수출량으로 보면 42%가 감소해 지난 25년내 최저를 기록했다.
▲ Pakistan_PTA(Pakistan Tanners Assosication)_Product.jpg
▲Pakistan 가죽(출처 : Pakistan Tanners Association홈페이지)
베트남 정부는 바이오연료인 E5로 RON 92를 대체하는 정책을 펼치는 중이다. E5는 에탄올이 5%이고 전통적인 가솔린이 95%로 포함된 연료를 말한다.
태국 치앙마이대학은 국제유가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팜오일 재배농을 돕기 위해 바이오가스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시간에 45톤의 팜오일을 생산하는 분쇄기에서 1일 500큐빅미터의 부산물이 나오는데 이를 바이오가스로 전환해 전력부족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하려는 것이다.
태국 에너지부는 2036년까지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1일 1400만리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팜오일을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며 품질을 높이기 위한 R&D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5월 카타르와 '목재제품' 제조·생산 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양국간 협력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협력안 대해 논의 중이며 카타르의 건설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자재 조달이 주목적이다.
미얀마 천연고무생산자협회는 대기업의 독점을 없애고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천연고무 중앙시장 개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도가 중앙시장의 가격제도를 오랫동안 지켜온 덕분에 산업이 발전했다고 주장하고있다.
방글라데시신문사협회(NOAB)는 국세청(NBR)에 수입되는 신문용 종이의 원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15%를 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잉크 등과 같은 신문발행에 필요한 자재에 대한 세금도 면제를 희망하고 있다.
필리핀 국세청(BIR)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담배와 알코올 판매소비세 수입은 266.2억페로소 전년 동기 대비 22.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죄악세는 3월 1.73%로 감소해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필리핀 시멘트제조협회(CEMAP)는 2016년 1분기 시멘트판매량이 643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공공·민간 부문 모두 인프라 사업의 증가가 주요인이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모든 타입의 담배에 대해 보조세금 70%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씹는 담배의 경우 40%에 불과해 소비가 증가해 국민보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인도 대법원은 담배제조사들이 담배포장지의 85% 달하는 크기로 경고성 사진을 부착해야한다는 지침을 결정했다. 담배 농가와 제조업체 종사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강행한 것이다.
글로벌 회계법인 KPMG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과 2015년서 담배 한갑의 가격은 평균 43루피에서 68루피로 인상됐지만 세금이 소매가격 증가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동기간 가계소득은 1%하락해 불법담배의 유통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뉴질랜드 재무부는 향후 4년간 담배 1갑의 가격을 $NZ 30달러까지 인상시키고 담배소비세는 연간 10%씩 인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4년간 세수는 $NZ 4.25억달러 추가 확보될 것으로 예측했다.
Pakistan Tanners Association(PTA)는 2015년 7월~2016년 3월까지 가죽수출액이 27%나 감소했다고 밝히며 정부에 지원을 호소했다. 가죽 수출량으로 보면 42%가 감소해 지난 25년내 최저를 기록했다.
▲ Pakistan_PTA(Pakistan Tanners Assosication)_Product.jpg
▲Pakistan 가죽(출처 : Pakistan Tanners Association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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