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제동향] 크레딧스위스/세계은행/식량농업기구 등 유통/물류업, 닐슨 2015년 뉴질랜드 온라인 쇼핑규모 $NZ 47억달러로 전년 대비 4% 증가 등
박재희 기자
2016-07-11 오전 10:16:21
일본 서비스산업생산성협의회에 따르면 2016년 편의점 고객만족도지수 1위는 세이코가 차지했다. 순위별로는 2위 세븐일레븐, 3위 로손 순으로 집계됐다. 

스위스은행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5월 넷째주 기준 3대 빅수퍼마켓 110개 신선 식품들의 가격 비교에서 알디 $A 465달러, 울워스 573달러, 콜스 586달러 등으로 알디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디와 비교해 울워스는 23%, 콜스는 26% 각각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은행(WB)의 2016년 국제물류효율성지수(LPI) 조사결과 인도네시아는 160개국 중 63위를 차지했다. 통관효율성, 인프라의 질, 가격경쟁력, 서비스의 질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인도네시아는 지난 조사 대비 10계단 떨어졌다.

세계은행(WB)의 2016년 국제물류효율성지수(LPI) 조사결과 필리핀은 160개국 중 71위를 차지했다. 통관효율성, 인프라의 질, 가격경쟁력, 서비스의 질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필리핀은 지난 조사 대비 14계단 떨어졌다. 인프라의 효율성이 평가 절하된 것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UN 식량농업기구(FAO)는 177개 국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100개 농작물의 공급과 생산지역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생산되고 공급되는 모든 곡물의 69%가 다른 지역에서 발원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농작물의 대륙간 이동이 활발해졌다. 

글로벌 컨설팅사 AT커니(AT Kearney)의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30개 개발도상국 중 인도는 소매시장 성장개발 가능성 측면서에서 13위를 차지했다. 2013~2015년 소매시장 8.8%성장했으며 정부가 외국인직접투자(FDI) 허용하면서 성장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에는 15위를 기록했다.

금융기관인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 Group)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항공사인 콴타스가 중국 기업의 투자목표로 부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콴타스는 중국 동방항공과 협력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남방항공과도 코드쉐어 협정을 맺었다. 오스트레일리아 법률상 항공사의 외국인 소유권 지분은 49%로 제한돼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통신위원회는 광고산업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광고산업이 20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과 디지털산업 못지 않게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장조사기업 닐슨(Nielsen)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뉴질랜드의 온라인 쇼핑규모는 $NZ 47억달러로 전년 대비 4% 확대됐다. 현재 200만명이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있다. 온라인 쇼핑 중 7%는 영국 웹사이트를 이용한 것으로 2014년 6% 대비 1%P나 상승했다. 영국 소매업체들은 브렉시트로 인한 파운드화 가치의 하락으로 더욱 영국 웹사이트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비자조사기업 Nielsen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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