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제동향] 사가와익스프레스/GLP/FLT 등 유통/물류업, 싱가포르 GLP, 싱가포르 GLP 중국 5개 기업과 임대사업 체결 등
박재희 기자
2016-07-11 오전 10:17:28
중국 장수성 전장시 인민정부는 중국물류구매연합회와 공동으로 6월 25일 2016년 중국 물류 및 금융 정상회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 혁신모델 및 전략적 물류, 금융 산업 솔루션 등의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 China_CFLP(China Federation of Logistics & Purchasing)_Homepage.jpg

▲중국물류구매연합회 홈페이지

일본 운송업체 사가와익스프레스(佐川急便)는 2016년 일부 택배를 여객열차로 수송하는 작업 시작할 계획이다. 지역에 필요한 교통인프라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일본 운송업체 사가와익스프레스(佐川急便)는 2016년 필리핀 동종업체 LBC익스프레스와 업무를 제휴하기로 결정했다. 국제운송에서 국내수송까지 일관되게 물류서비스의 체제를 정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사가와익스프레스는 필리핀 최대 택배회사 LBC익스프레스와 제휴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사가와는 루손지역에 한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이번 제휴로 LBC익스프레스의 배송망을 활용해 비사야지역과 민다나오지역을 포함한 전국으로 배송업무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일본 이토추로지스틱스(伊藤忠ロジスティクス)는 2016년 인도네시아 동종업체인 Bahana Prestasi를 출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생활소비재, 의약품, 식재료 등을 중심으로 한 국내배달 확충을 외자규제개방 및 완화로 전자상거래 사업이 성장될 것이라고 전망되기 때문이다.

일본 닛폰항공(日本航空), 2016년 닛폰우편과 동북지방 및 훗카이도의 아침시장에서 해외방문객이 구입한 농산물을 자택으로 직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본음식의 홍보뿐만 아니라 관광객 확보가 목적이다.

일본 닛폰통운(日本通運)은 2016년 유센로지틱스과 국내산 신선식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아시아로 냉장수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은 식품의 수출을 지원하고 항공편에 비해 운송비용이 80%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싱가포르 물류설비업체 GLP에 따르면 2016년 6월 중국 5개 대기업과 110만평방피트 규모의 임대사업을 체결했다. 현재 중국의 전자상거래, 체인상점 등을 포함한 소매용 물류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물류업체 FLT(Frasers Logistics and Industrial Trust)에 따르면 2016년 6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S$ 9.3억달러의 기금을 조달했으며 이는 2013년 이후 최대치 IPO 규모를 기록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한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투자자까지 물류사업 부문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물류업체 FLT 로고 및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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