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제동향] 농림부/VASEP/농업농촌개발부 등 어업 및 임업, 베트남해산물수출입자협회 2016년 1~5월 새우수출액 11억달러 등
박재희 기자
2016-08-04 오전 10:53:10
라오스 농림부에 따르면 2016년 7월 자연 수생서식지에 4000만마리의 물고기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생선재고량을 충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메콩강, 수력발전소 유역,  관개지 등로부터 물고기를 확보할 예정이다. 



▲라오스 농림부 홈페이지

베트남해산물수출입자협회(VASEP)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5월 새우수출액은 $US 1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정적인 수요와 낮은 재고가 주요인이다. 중국과 홍콩으로 수출이 34.3% 증가했고 미국으로 수출은 17.4% 늘어났다. 반면에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아세안, 매만, 스위스로 수출은 감소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의 자료에 따르면 800여개의 농수산물 인증서가 허위로 발급된 것을 적발했다. 수산물이 140개, 농산물이 668개 품목이다. 일부 업체들은 품질을 검사하는데 제품당 500만동을 지급하고 자동으로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지난 2년 동안 관련 행위가 지속됐으며 시장에 판매된 농수산물의 안전은 무시됐다.

태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태국에 대한 미국의 인신매매 평가등급이 3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돼 유럽으로 해산물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아동노동과 강제노동이 있다는 이유로 최악인 3단계로 평가 받았다. 인신매매와 관련된 제품은 새우 생선, 설탕, 의류 등 4가지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시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월 첫째주 생선가격은 Kg당 80~100타카 상승했다. 시장의 생선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 채소가격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가지 등의 가격도 킬로그램당 5~10타카 상승했다. 정부는 관련 제품의 공급량을 늘려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국내 최대 연어 어획 기업 NZ King Salmon의 자료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주식시장에 동시 상장할 계획이다. NZ King Salmon의 매출목표는 $NZ 1억1500만달러, 세전이익은 1500만달러를 목표로 설정했다. 회사는 주식가치가 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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