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제동향] COMPI/DENR/HZL/Rio Tinto 등 기타광업, 필리핀광산업협회(COMPI) 2019년까지 최소 11개 광산개발 프로젝트에 230억달러 투자 전망 등
러시아 알루미늄제조업체인 UC Rusal의 자료에 따르면 자메이카 보크사이트-알루미늄공장을 중국 주취안철강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대금은 $US 2억9900만달러에 달한다. 이번 거래는 중국과 자메이카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완료된다. UC Rusal은 2016년 1분기 순부채가 82억달러에 달하며 올해 말까지 7억달러를 갚아야 한다. 2017년에 도래하는 부채도 12억달러에 달해 자산매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Russia-Rusal2-H
▲UC Rusal 홈페이지
미얀마 보석전문가협회는 네피도에서 개최되는 제 53회 보석전시회에서 10일간 옥이나 진주 등 판매액이 4.3억유로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전시회는 6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현재는 비취만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필리핀광산업협회(COMP)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까지 최소 11개 광산개발프로젝트에 $US 230억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투자는 그동안 중앙정부와 갈등으로 개발이 지연된 민다나오섬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 광산협회(COMP)의 자료에 따르면 광산업이 발전한 10개 지역 대부분이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집계됐다. 2015년 통계청(PSA)은 Lanao del Sur, Sulu, Sarangani, Northern Samar, Maguindanao, Bukidnon, Sultan Kudarat, Zamboanga del Norte, Siquijor, Agusan del Sur 등이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들 지역 중 Lanao del Sur는 빈곤율이 74%, Agusan del Sur는 54%에 달한다.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DENR)는 Hinatuan Mining사에 마니카니광산의 광산폐기물의 투기를 금지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다. Hinatuan Mining은 Nickel Asia Corp(NAC)의 관계회사이며 마니카니섬에서 니켈광산을 개발하고 있다. 2011년 환경문제로 광산개발이 중단됐지만 2014년 니켈석 잔해를 처리하도록 허용했었다.
런던금속시장의 자료에 따르면 7월 1일 기준 니켈가격이 톤당 $US 9970달러로 전일 대비 5.6% 상승해 2015년 11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월 중순 이후 하루 상승폭으로는 최대다. 알루미늄의 가격은 톤당 1664.50달러로 0.9%올랐으며 5월 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알루미늄은 중국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다.
런던금속시장(LME)의 자료에 따르면 7월 21일기준 3개월 니켈선물가격은 톤당 1만760달러로 작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필리핀 신정부가 환경과 근로자복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니켈광산을 폐쇄하면서 생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니켈의 재고도 0.4%감소해 2014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광산분야에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100스퀘어킬로미터 규모의 100개 광구를 경매할 예정이다. 현재 인도지리연구소가 100개 블럭을 조사하고 있으며 향후 4~5개월 동안 경매가 진행된다. 현재 인도는 80만스퀘어킬로미터의 광산지역이 있지만 단지 9~10%만 탐사가 진행됐다.
시멘트대기업 라파즈홀심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 현지법인을 복합기업 나루마에게 매각한다. 매각으로 인한 조달자금은 부채상환에 사용할 것이며 매각금액은 약 14억달러에 달한다.
인도 광산기업 아연힌두스탄아연(HZL)의 자료에 따르면 6월 30일마감 1분기 순이익은 103.7억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입은 253억610만루피로 전년 동기 360억170만루피 대비 30% 줄었다. 아연과 은의 가격이 높아지면서 생산비, 세금, 감가상각 등을 반영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
▲ India-Hindustan Zinc (HZL)-H
▲아연힌두스탄아연(HZL) 홈페이지
뉴질랜드 광산대기업 리오틴토(Rio Tinto)의 자료에 따르면 New Zealand Aluminium Smelters의 노동자에게 휴일급여 미정산 금액으로 2000만달러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 이 같은 결정은 2004년 4월 1일 이전에 근무했던 직원에게만 해당되며 유사한 근무행태가 25년동안 지속됐다. 많은 근로자들은 이미 보상을 받았지만 전현직 근로자 450명이 이번에 보상을 받게 된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 퍼스 기반의 세계 최대 지르콘 생산업체 Iluka(ILJ)는 2016년 상반기 광물 생산량이 9만8500톤으로 전년 동기 47만2000톤 대비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출액은 일미나이트의 판매가 저조한 관계로 $A 3억3840만달러를 기록해 3.2% 감소했다. 주요 생산광물로는 지르콘, 루타, 합성 금홍석, 일미나이트 등이 있다.
▲ Russia-Rusal2-H
▲UC Rusal 홈페이지
미얀마 보석전문가협회는 네피도에서 개최되는 제 53회 보석전시회에서 10일간 옥이나 진주 등 판매액이 4.3억유로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전시회는 6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현재는 비취만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필리핀광산업협회(COMP)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까지 최소 11개 광산개발프로젝트에 $US 230억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투자는 그동안 중앙정부와 갈등으로 개발이 지연된 민다나오섬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 광산협회(COMP)의 자료에 따르면 광산업이 발전한 10개 지역 대부분이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집계됐다. 2015년 통계청(PSA)은 Lanao del Sur, Sulu, Sarangani, Northern Samar, Maguindanao, Bukidnon, Sultan Kudarat, Zamboanga del Norte, Siquijor, Agusan del Sur 등이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들 지역 중 Lanao del Sur는 빈곤율이 74%, Agusan del Sur는 54%에 달한다.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DENR)는 Hinatuan Mining사에 마니카니광산의 광산폐기물의 투기를 금지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다. Hinatuan Mining은 Nickel Asia Corp(NAC)의 관계회사이며 마니카니섬에서 니켈광산을 개발하고 있다. 2011년 환경문제로 광산개발이 중단됐지만 2014년 니켈석 잔해를 처리하도록 허용했었다.
런던금속시장의 자료에 따르면 7월 1일 기준 니켈가격이 톤당 $US 9970달러로 전일 대비 5.6% 상승해 2015년 11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월 중순 이후 하루 상승폭으로는 최대다. 알루미늄의 가격은 톤당 1664.50달러로 0.9%올랐으며 5월 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알루미늄은 중국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다.
런던금속시장(LME)의 자료에 따르면 7월 21일기준 3개월 니켈선물가격은 톤당 1만760달러로 작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필리핀 신정부가 환경과 근로자복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니켈광산을 폐쇄하면서 생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니켈의 재고도 0.4%감소해 2014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광산분야에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100스퀘어킬로미터 규모의 100개 광구를 경매할 예정이다. 현재 인도지리연구소가 100개 블럭을 조사하고 있으며 향후 4~5개월 동안 경매가 진행된다. 현재 인도는 80만스퀘어킬로미터의 광산지역이 있지만 단지 9~10%만 탐사가 진행됐다.
시멘트대기업 라파즈홀심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 현지법인을 복합기업 나루마에게 매각한다. 매각으로 인한 조달자금은 부채상환에 사용할 것이며 매각금액은 약 14억달러에 달한다.
인도 광산기업 아연힌두스탄아연(HZL)의 자료에 따르면 6월 30일마감 1분기 순이익은 103.7억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입은 253억610만루피로 전년 동기 360억170만루피 대비 30% 줄었다. 아연과 은의 가격이 높아지면서 생산비, 세금, 감가상각 등을 반영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
▲ India-Hindustan Zinc (HZL)-H
▲아연힌두스탄아연(HZL) 홈페이지
뉴질랜드 광산대기업 리오틴토(Rio Tinto)의 자료에 따르면 New Zealand Aluminium Smelters의 노동자에게 휴일급여 미정산 금액으로 2000만달러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 이 같은 결정은 2004년 4월 1일 이전에 근무했던 직원에게만 해당되며 유사한 근무행태가 25년동안 지속됐다. 많은 근로자들은 이미 보상을 받았지만 전현직 근로자 450명이 이번에 보상을 받게 된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 퍼스 기반의 세계 최대 지르콘 생산업체 Iluka(ILJ)는 2016년 상반기 광물 생산량이 9만8500톤으로 전년 동기 47만2000톤 대비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출액은 일미나이트의 판매가 저조한 관계로 $A 3억3840만달러를 기록해 3.2% 감소했다. 주요 생산광물로는 지르콘, 루타, 합성 금홍석, 일미나이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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