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은 2016년 7월 미국 철도사업과 아시아 에너지 관련 사업의 인수합병(M&A)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2016~2018년 중기경영계획에서 1000억엔의 투자자금을 확보하고 M&A에 충당할 방침이다. 미국 철도차량의 보수와 유지를 담당하는 회사가 인수 목표다.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은행(三井住友銀行)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월 말부터 재택근무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전체직원의 2/3에 해당하는 약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잔업의 삭감을 위해 부서별로 공유 및 실천하는 체제 갖춘다. 육아, 개호를 일과 동시에 진행하기 위한 방식을 추진하고 인재확보와 생산성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글로벌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에 따르면 2016년 7월 말레이시아공항공사(MAHB)의 신용등급 전망치가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됐다. 가장 주된 요인은 공항공사의 자회사 중 하나인 사비하콕첸국제공항(SGIA)의 향후 12~18개월 실적전망이 매우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당사는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공항을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터키는 테러, 분쟁, 정쟁 등으로 관광객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추세라 공항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싱가포르 상업신용조사기관(SCCB)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국내시장의 '즉시지불' 비율은 45.92%로 전분기에 비해 4.81%P 상승했다. 동기간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즉시지불 형태로 소비하는 비율이 확대됐으며 특히 소매, 의약 및 전기 등의 제조 부문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상업신용조사기관(SCCB) 홈페이지


글로벌 금융서비스업체 아비바(Aviva)에 따르면 2016년 7월 싱가포르에 '금융자문(FA)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280명의 금융자문가가 싱가포르에 상주해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현재 생명, 건강, 일반보험과 투자상품에 관한 라이센스를 정식으로 발급받은 상태다.

싱가포르 생명보험업체 Great Eastern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순이익은 S$ 1.02억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63% 급감했다. 동기간 저금리 및 불안한 금융시장에 따라 베트남 사업부로부터 1870만달러의 손실액이 발생했다. 중국의 보험부문 투자도 세금비용에서 1억달러 이상이 지출돼 실적이 크게 하락된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 ANZ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구인광고 건수는 15만8810건으로 0.5%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는 8%증가했으며 5월에 2.2% 증가한 것과 더불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ANZ은행의 로고(출처 : ANZ은행의 홈페이지)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딜로직(Dealogic)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글로벌 M&A금액은 $US 1.71조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3분기 연속 1조달러를 상회했지만 2016년 1분기 7585억달러, 2분기 9516억달러로 1조달러 이하로 하락했다. 2015년 상반기는 2.09조달러 M&A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