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제동향] AirAsia/싱가포르에어라인/우크라이나국영철도 등 기업경영전략, 싱가포르 테마겟 2016년 7월 대중교통공사 SMART에 S$ 11.8억달러 규모 인수 제안 등
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AirAsia)에 따르면 2016년 7월 커피공급업체 'T&Co Coffee'의 지분 80%를 인수했다. T&Co Coffee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기내 커피 및 차의 솔루션을 제공해 온 업체이며 이번 인수전을 통해 통합적 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공항공사(MAHB)는 2016년 쿠알라룸푸르 1, 2국제공항의 승객서비스요금(PSC)에 대한 인상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당사는 서비스개선을 위해 제 2국제공항에 40억링깃을 투자한 것에 비해 공항의 수익성이 떨어져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말레이시아에어라인(Malaysia Airlines)은 2016년 '시장점유율 회복'을 위해 항공권 가격조정 및 노선확장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지난 여객기 실종사건 이후 실추된 이미지 및 실적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강력한 구조조정 이후 2017년부터 가격경쟁력 확보 및 노선네트워크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어라인(Singapore Airlines)은 2016년 10월 30일 미국 맨체스터 직항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러시아 모스크바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운항되고 있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직항노선도 3년만에 재개한다고 발표했으며 미국과의 금융, 무역, 비즈니스 부문의 교류를 더욱 확장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우크라이나 국영철도업체 Укрзалізниця에 따르면 2016년 7월 향후 4개월간 미국 운송기기업체 '제너널일렉트릭(GE)'의 열차엔진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철도운송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선진화된 기기의 도입이 매우 중요하다. 업체를 선정한 이후에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현 철도시스템의 적용과 실효성 여부를 점검하는 이유다.
일본 간사이사철(関西私鉄)은 2017년 3월말까지 선불카드 ‘스룻토 KANSAI' 발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IC카드의 보급으로 수요가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싱가포르 대중교통공사 SMRT는 2016년 7월 네덜란드 자율주행차량 시스템업체인 '2 Getthere Holding'의 지분 2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시스템, 운영, 유지보수, 시장 등을 형성하기 위한 초입단계로서 향후 고객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목적이다.
▲2 Getthere Holding 자율주행차량 이미지(출처: 홈페이지)
싱가포르 대중교통공사 SMRT에 따르면 2016년 7월 중국 철도업체 'CSR Sifang'로부터 여객차량 26대가 재공급됐다. 지난 6월 'C151A' 열차에서 연결부품에 결함이 발견돼 SMRT측에서 반환 요청을 했으며 이달 처리가 완료된 것이다.
▲중국 철도업체 'CSR Sifang' 여객차량 사진(출처 : CSR Sifang)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 테마섹(Temasek)에 따르면 2016년 7월 대중교통공사 SMRT에 S$ 11.8억달러 규모의 인수를 제안했다. SMRT에서 인수전을 승인할 경우 공공형태에서 민영화로 전환되며 테마섹의 자회사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 상장까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SMRT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공항공사(MAHB)는 2016년 쿠알라룸푸르 1, 2국제공항의 승객서비스요금(PSC)에 대한 인상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당사는 서비스개선을 위해 제 2국제공항에 40억링깃을 투자한 것에 비해 공항의 수익성이 떨어져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말레이시아에어라인(Malaysia Airlines)은 2016년 '시장점유율 회복'을 위해 항공권 가격조정 및 노선확장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지난 여객기 실종사건 이후 실추된 이미지 및 실적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강력한 구조조정 이후 2017년부터 가격경쟁력 확보 및 노선네트워크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어라인(Singapore Airlines)은 2016년 10월 30일 미국 맨체스터 직항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러시아 모스크바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운항되고 있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직항노선도 3년만에 재개한다고 발표했으며 미국과의 금융, 무역, 비즈니스 부문의 교류를 더욱 확장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우크라이나 국영철도업체 Укрзалізниця에 따르면 2016년 7월 향후 4개월간 미국 운송기기업체 '제너널일렉트릭(GE)'의 열차엔진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철도운송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선진화된 기기의 도입이 매우 중요하다. 업체를 선정한 이후에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현 철도시스템의 적용과 실효성 여부를 점검하는 이유다.
일본 간사이사철(関西私鉄)은 2017년 3월말까지 선불카드 ‘스룻토 KANSAI' 발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IC카드의 보급으로 수요가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싱가포르 대중교통공사 SMRT는 2016년 7월 네덜란드 자율주행차량 시스템업체인 '2 Getthere Holding'의 지분 2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시스템, 운영, 유지보수, 시장 등을 형성하기 위한 초입단계로서 향후 고객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목적이다.
▲2 Getthere Holding 자율주행차량 이미지(출처: 홈페이지)
싱가포르 대중교통공사 SMRT에 따르면 2016년 7월 중국 철도업체 'CSR Sifang'로부터 여객차량 26대가 재공급됐다. 지난 6월 'C151A' 열차에서 연결부품에 결함이 발견돼 SMRT측에서 반환 요청을 했으며 이달 처리가 완료된 것이다.
▲중국 철도업체 'CSR Sifang' 여객차량 사진(출처 : CSR Sifang)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 테마섹(Temasek)에 따르면 2016년 7월 대중교통공사 SMRT에 S$ 11.8억달러 규모의 인수를 제안했다. SMRT에서 인수전을 승인할 경우 공공형태에서 민영화로 전환되며 테마섹의 자회사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 상장까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SMR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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