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제동향] 러시아/베트남/필리핀/인도 중앙은행 등 은행업,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트팩(Westpac)은행 영국 중앙은행(BOE)의 기준금리 인하로 700억파운드 규모 양적완화 효과 등
러시아 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월~7월 외화순유출액은 $US 109억달러로 전년 동기 533억달러 대비 대폭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1분기 외화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25억달러로 감소했지만 2분기에는 28억달러로 증가했다. 기업들의 해외부채가 감소한 것이 외화순유출액 감소의 주요인이다.
베트남 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10대 주요 은행의 영업이익에서 순이자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80%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상반기는 79.4%를 기록했다. 특히 ACB은행의 경ㅇ우 전체 수입에서 순이자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97.7%로 전년 동기 86.3%에서 급상승했다. 순이자수입은 1조7070억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늘어났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에 따르면 2016년 2월 방글라데시중앙은행에서 해커에 의해 8100만달러가 리잘상업은행의 마카티지점으로 송금됐다. 이에 BSP는 송금을 받은 리잘상업은행에 대해 불법금융거래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10억페소의 벌금지불을 명령했다. 리잘상업은행은 향후 1년간 2회에 걸쳐 벌금을 지불하기로 약속했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해외송금액은 $US 14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해외송금액은 26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8% 늘어났다. 숙련된 필리핀 노동자에 대한 해외의 수요증가가 송금액의 증가세로 이어진 주요인이다. 2016년 상반기동안 해외에 진출한 노동자를 보면 육상은 22만3116명, 해상은 9만3600명이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시중은행들의 순이익 합계는 789.2억페소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금리수입의 합계도 2425억2000만페소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부동산 붐을 계기로 주택대출이 증가하면서 은행들의 이익도 덩달아 늘어나게 된 것이다.
▲ Philippines_BSP(Bangko Sentral ng Pilipinas)_Homepage
▲필리핀 중앙은행(BSP) 홈페이지
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3조루피 규모의 철강산업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은행과 협의 중이다. 업체들은 2조루피 정도 지원을 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2015/16년 인도 철강산업은 835만톤의 생산용량을 늘렸으며 글로벌 전체적으로 과잉공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인도의 인구 1인당 철강소비량은 61킬로그램으로 글로벌 평균 208킬로그램에 훨씬 하회해 성장잠재력은 높은 편이다.
인도 중앙은행(RBI)의 자료에 따르면 전자금융 사기를 당한 고객이 3일이내에 신고한 경우 책임면제 결정을 내렸다. 4~7일 이내에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 5000루피까지 보상을 받는다. 또한 만약 은행의 직원이 금융사기에 책임이 있다면 신고 기일과 관계없이 고객은 100% 보상을 받게 된다. 곡객이 자신의 암호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경우에는 은행에 신고한 때까지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일본 노무라홀딩스(Nomura Holdings)의 자료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중앙은행(RBA)의 금리인하 여파로 $A달러가치는최고치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하했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은 2.5~3.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무라홀딩스는 일본의 금융지주회사 및 노무라그룹의 주요 자회사로써 글로벌 금융컨설팅기업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트팩(Westpac)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영국 중앙은행(BOE)의 기준금리 인하로 700억파운드 규모의 양적완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의 양적완화정책으로 인해 글로벌 채권시장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 달러가치는 파운드화 대비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1달러당 US 75.75센트로 상승해 7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강한 NZ 달러로 인해 수입물가가 낮아 2분기 낮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NZ 달러의 가치는 무역수지에 따라 결정되는데 6월 무역수지가 발표되면 향후 주요 국가와의 통화가치를 전망할 수 있다. 2017년 글로벌 경제성장과 무역이 침체되면 NZ 달러 가치가 하락되는 것이 유리하다.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달러가치의 상승과 국제유가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2%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도 주시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 고용시장 동향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7월에 미국고용시장은 18만개의 일자리를 늘려 기준금리를 인상할 여지를 마련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10대 주요 은행의 영업이익에서 순이자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80%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상반기는 79.4%를 기록했다. 특히 ACB은행의 경ㅇ우 전체 수입에서 순이자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97.7%로 전년 동기 86.3%에서 급상승했다. 순이자수입은 1조7070억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늘어났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에 따르면 2016년 2월 방글라데시중앙은행에서 해커에 의해 8100만달러가 리잘상업은행의 마카티지점으로 송금됐다. 이에 BSP는 송금을 받은 리잘상업은행에 대해 불법금융거래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10억페소의 벌금지불을 명령했다. 리잘상업은행은 향후 1년간 2회에 걸쳐 벌금을 지불하기로 약속했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해외송금액은 $US 14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해외송금액은 26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8% 늘어났다. 숙련된 필리핀 노동자에 대한 해외의 수요증가가 송금액의 증가세로 이어진 주요인이다. 2016년 상반기동안 해외에 진출한 노동자를 보면 육상은 22만3116명, 해상은 9만3600명이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시중은행들의 순이익 합계는 789.2억페소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금리수입의 합계도 2425억2000만페소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부동산 붐을 계기로 주택대출이 증가하면서 은행들의 이익도 덩달아 늘어나게 된 것이다.
▲ Philippines_BSP(Bangko Sentral ng Pilipinas)_Homepage
▲필리핀 중앙은행(BSP) 홈페이지
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3조루피 규모의 철강산업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은행과 협의 중이다. 업체들은 2조루피 정도 지원을 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2015/16년 인도 철강산업은 835만톤의 생산용량을 늘렸으며 글로벌 전체적으로 과잉공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인도의 인구 1인당 철강소비량은 61킬로그램으로 글로벌 평균 208킬로그램에 훨씬 하회해 성장잠재력은 높은 편이다.
인도 중앙은행(RBI)의 자료에 따르면 전자금융 사기를 당한 고객이 3일이내에 신고한 경우 책임면제 결정을 내렸다. 4~7일 이내에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 5000루피까지 보상을 받는다. 또한 만약 은행의 직원이 금융사기에 책임이 있다면 신고 기일과 관계없이 고객은 100% 보상을 받게 된다. 곡객이 자신의 암호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경우에는 은행에 신고한 때까지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일본 노무라홀딩스(Nomura Holdings)의 자료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중앙은행(RBA)의 금리인하 여파로 $A달러가치는최고치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하했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은 2.5~3.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무라홀딩스는 일본의 금융지주회사 및 노무라그룹의 주요 자회사로써 글로벌 금융컨설팅기업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트팩(Westpac)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영국 중앙은행(BOE)의 기준금리 인하로 700억파운드 규모의 양적완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의 양적완화정책으로 인해 글로벌 채권시장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 달러가치는 파운드화 대비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1달러당 US 75.75센트로 상승해 7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강한 NZ 달러로 인해 수입물가가 낮아 2분기 낮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NZ 달러의 가치는 무역수지에 따라 결정되는데 6월 무역수지가 발표되면 향후 주요 국가와의 통화가치를 전망할 수 있다. 2017년 글로벌 경제성장과 무역이 침체되면 NZ 달러 가치가 하락되는 것이 유리하다.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달러가치의 상승과 국제유가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2%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도 주시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 고용시장 동향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7월에 미국고용시장은 18만개의 일자리를 늘려 기준금리를 인상할 여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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