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제동향] NEDA/PSA/닐슨 등 필리핀 통계, 경제개발청(NEDA) 2016년 6월 수출액 48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4%감소 등
필리핀 경제개발청(NEDA)에 따르면 2016년 6월 수출액은 48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4%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감소된 것은 이번이 15개월 연속이다. 광업 및 기계, 운송장비, 전자부품 등 거의 모든 제조 분야에서 수출이 침체됐다.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인한 결과다.
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NEDA)의 자료에 따르면 4월 청년 실업자가 전체 실업자 259.4만명의 50.1%를 차지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15~25세 사이의 청년을 말하며 실업자는 130만명에 달했다. 청년실업자의 비율은 전체 실업자의 14.6%를 차지해 전체 실업률 6.1%의 2배를 넘는다. 청년일꾼의 23.8%는 학교도 가지 않고 일도 하지 않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필리핀 통계청(PS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국내총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2013년 2분기의 7.6% 성장 이후 첫 7%대 성장이다. PSA측은 8~12월에 개인 소비가 뒷받쳐 준다면 올해 성장목표인 6~7%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필리핀 통계청(PS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GDP는 7% 상승해 전분기 6.8%보다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전문가들은 6.5~7%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2분기 경제성장률은 주변 국가들보다 높았으며 중국은 6.7%, 베트남은 5.6%, 인도네시아는 5.2%, 말레이시아는 4.0%, 태국은 3.5%를 각각 기록했다. 인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7%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5.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기술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의 감소로 전자제품의 수입이 15.8%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수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제품은 제품생산에 투입되는 반도체와 전자부품이었고 전자제품은 최대 수출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자본재 수입은 64.6%, 소비재수입은 32.6%로 급증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닐슨(Nielsen)의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은 2016년 2분기 소비자만족지수 조사에서 인도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소비자만족지수는 132로 전분기 대비 13포인트가 상승했다. 소비자들이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구매를 늘리고 있으며 1분기 GDP성장률도 6.9%를 기록했다. 인도는 1분기 보다 6포인트가 하락한 128포인트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소비시장인 미국은 2분기 소비자만족지수가 113포인트로 전분기 대비 3포인트 올랐다. 아시아 국가들을 보면 베트남은 2포인트 하락한 107포인트, 중국은 1포인트 상승한 106포인트, 태국은 4포인트 하락한 101포인트, 말레이시아는 8포인트 상승한 87포인트에 불과했다.
▲닐슨(Nielsen)의 로고
영국 시장조사회사 Kantar Worldpanel의 필리핀 소비시장 브랜드파워 조사결과에 따르면 즉석국수 'Lucky Me'가 1위를 차지했다. 전회(2013년)조사 때 1위였던 '네슬레'를 제친 것이다. 평균적으로 가구당 1년에 최소 40회는 Lucky Me의 국수를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NEDA)의 자료에 따르면 4월 청년 실업자가 전체 실업자 259.4만명의 50.1%를 차지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15~25세 사이의 청년을 말하며 실업자는 130만명에 달했다. 청년실업자의 비율은 전체 실업자의 14.6%를 차지해 전체 실업률 6.1%의 2배를 넘는다. 청년일꾼의 23.8%는 학교도 가지 않고 일도 하지 않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필리핀 통계청(PS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국내총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2013년 2분기의 7.6% 성장 이후 첫 7%대 성장이다. PSA측은 8~12월에 개인 소비가 뒷받쳐 준다면 올해 성장목표인 6~7%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필리핀 통계청(PS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GDP는 7% 상승해 전분기 6.8%보다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전문가들은 6.5~7%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2분기 경제성장률은 주변 국가들보다 높았으며 중국은 6.7%, 베트남은 5.6%, 인도네시아는 5.2%, 말레이시아는 4.0%, 태국은 3.5%를 각각 기록했다. 인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7%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5.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기술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의 감소로 전자제품의 수입이 15.8%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수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제품은 제품생산에 투입되는 반도체와 전자부품이었고 전자제품은 최대 수출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자본재 수입은 64.6%, 소비재수입은 32.6%로 급증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닐슨(Nielsen)의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은 2016년 2분기 소비자만족지수 조사에서 인도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소비자만족지수는 132로 전분기 대비 13포인트가 상승했다. 소비자들이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구매를 늘리고 있으며 1분기 GDP성장률도 6.9%를 기록했다. 인도는 1분기 보다 6포인트가 하락한 128포인트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소비시장인 미국은 2분기 소비자만족지수가 113포인트로 전분기 대비 3포인트 올랐다. 아시아 국가들을 보면 베트남은 2포인트 하락한 107포인트, 중국은 1포인트 상승한 106포인트, 태국은 4포인트 하락한 101포인트, 말레이시아는 8포인트 상승한 87포인트에 불과했다.
▲닐슨(Nielsen)의 로고
영국 시장조사회사 Kantar Worldpanel의 필리핀 소비시장 브랜드파워 조사결과에 따르면 즉석국수 'Lucky Me'가 1위를 차지했다. 전회(2013년)조사 때 1위였던 '네슬레'를 제친 것이다. 평균적으로 가구당 1년에 최소 40회는 Lucky Me의 국수를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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