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제동향] SGMW/JAC/Ford/Tata/FCA 등 자동차산업, 중국 장화이자동차(江淮汽车, JAC) 독일 자동차 대기업 폭스바겐(VW)과 중국내 EV자동차 공동 개발을 위한 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 등
중국 장화이자동차(江淮汽车, JAC)는 독일 자동차 대기업 폭스바겐(VW)과 중국에서 EV자동차를 공동으로 개발 하기 위해 장기적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장화이자동차는 1964년 설립해 트럭 등 상용차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MPV차량의 시장점유율이 높다. 2006년 일본에 설계센터를 설립한 후 10년만에 EV자동차 공동개발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8월 장화이자동차의 판매량은 4만260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9% 감소 및 1~8월 총 판매량은 41만54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어났다.
▲ China_JAC_Homepage
▲장화이자동차(江淮汽车) 홈페이지
미국 자동차회사 포드(Ford)는 미얀마 내에 크로스오버 SUV차량 '쿠가(Kug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판매되는 차종은 2013년에 모델체인지된 모델이다. 차량의 배기량은 1500cc이며 직분터보에코부스트 방식을 사용해 기존 차량보다 연비가 20%정도 상향됐다. 판매가격은 약 5만달러다.
중국 자동차회사 SGMW는 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 가이킨도(Gaikindo)에 가입해 향후 적극적인 판매전략을 발표했다. 판매 대리점 또한 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GMW는 현지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2017년 초에 가동해 하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공장의 부지면적은 60헥타르, 투자총액은 7억달러, 고용창출은 30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회사 Adiperkasa Citra Lestari(ACL)의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국민차브랜드 프로톤(Proton)과의 제휴를 중단했다. ACL은 2015년 2월 프로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프로톤에 대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지원이 약해 제휴하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ACL측은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이 대부분 외국기업 차량인 지금 상태를 벗어나 인도네시아인이 100% 생산하는 자동차를 만들 계획이다.
베트남 자동차회사 GM 베트남은 $US 200만달러를 투자해 중부 빈(Vinh) 시에 20번째 대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쇼룸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확보했다. GM자동차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점검을 해주고 2016년 10월 6일까지 20동에 엔진오일을 교체해줄 예정이다. 빈시는 북부 통킹만 부근의 해안 평야지대에 위치한도시라 응에안성의 성도다.
▲중부 빈(Vinh) 시의 위치(출처: 구글)
자동차회사 포드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인이 신차 구입을 할 때 결정요소는 차량의 연비란 응답이 70%에 달했다. 베트남인 77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비라고 응답한 사람들 중 80%가량은 돈을 아끼고 싶다는 마음이라고 답했다. 또한 내년에 신차를 구입할 예정이라는 사람 중 에너지가 절약되는 차량을 구입할 것이라는 답변도 55%였다.
필리핀 복합기업 아얄라그룹(Ayala Group) 산하의 오토바이 자회사는 오스트레일리아 오토바이회사 KTM과 합작한 이륜차 제조사업에 대한 국내부품 비율 목표를 40%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1월부터 조업을 개시해 연간 2만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 국내경제의 호황에 따라 오토바이에 대한 젊은층의 수요가 늘어나면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자동차회사 피아트크라이슬러(FCA)는 인도에서 '지프' 브랜드의 고급 SUV차량 2종을 출시했다. 투입한 모델은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이며 지프대리점 10곳에서 전개한다. 가격은 716만루피에서 시작해 1120만루피까지 다양하다. 지프는 향후 $US 2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현지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인도 자동차회사인 타타자동차(Tata Motors)는 90억루피 상당의 버스 5000대 주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인도 전역에서 25개 주와 도시가 주문을 한 것이다. 이로써 버스 수주량은 전년 대비 85~9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5300대의 버스주문을 받아 제조를 하고 있다. 타타자동차는 모든 주문을 이번 회계연도인 2016/17년도에 처리할 계획이다.
인도 자동차회사 아쇽레일랜드(Ashok Leyland)는 일본 닛산자동차와 합작을 해소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닛산이 보유한 모든 주식은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해소절차는 완료되지만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LCV는 계속 판매할 것이며 닛산으로부터 부품도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계획이다.
▲ China_JAC_Homepage
▲장화이자동차(江淮汽车) 홈페이지
미국 자동차회사 포드(Ford)는 미얀마 내에 크로스오버 SUV차량 '쿠가(Kug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판매되는 차종은 2013년에 모델체인지된 모델이다. 차량의 배기량은 1500cc이며 직분터보에코부스트 방식을 사용해 기존 차량보다 연비가 20%정도 상향됐다. 판매가격은 약 5만달러다.
중국 자동차회사 SGMW는 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 가이킨도(Gaikindo)에 가입해 향후 적극적인 판매전략을 발표했다. 판매 대리점 또한 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GMW는 현지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2017년 초에 가동해 하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공장의 부지면적은 60헥타르, 투자총액은 7억달러, 고용창출은 30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회사 Adiperkasa Citra Lestari(ACL)의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국민차브랜드 프로톤(Proton)과의 제휴를 중단했다. ACL은 2015년 2월 프로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프로톤에 대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지원이 약해 제휴하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ACL측은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이 대부분 외국기업 차량인 지금 상태를 벗어나 인도네시아인이 100% 생산하는 자동차를 만들 계획이다.
베트남 자동차회사 GM 베트남은 $US 200만달러를 투자해 중부 빈(Vinh) 시에 20번째 대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쇼룸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확보했다. GM자동차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점검을 해주고 2016년 10월 6일까지 20동에 엔진오일을 교체해줄 예정이다. 빈시는 북부 통킹만 부근의 해안 평야지대에 위치한도시라 응에안성의 성도다.
▲중부 빈(Vinh) 시의 위치(출처: 구글)
자동차회사 포드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인이 신차 구입을 할 때 결정요소는 차량의 연비란 응답이 70%에 달했다. 베트남인 77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비라고 응답한 사람들 중 80%가량은 돈을 아끼고 싶다는 마음이라고 답했다. 또한 내년에 신차를 구입할 예정이라는 사람 중 에너지가 절약되는 차량을 구입할 것이라는 답변도 55%였다.
필리핀 복합기업 아얄라그룹(Ayala Group) 산하의 오토바이 자회사는 오스트레일리아 오토바이회사 KTM과 합작한 이륜차 제조사업에 대한 국내부품 비율 목표를 40%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1월부터 조업을 개시해 연간 2만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 국내경제의 호황에 따라 오토바이에 대한 젊은층의 수요가 늘어나면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자동차회사 피아트크라이슬러(FCA)는 인도에서 '지프' 브랜드의 고급 SUV차량 2종을 출시했다. 투입한 모델은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이며 지프대리점 10곳에서 전개한다. 가격은 716만루피에서 시작해 1120만루피까지 다양하다. 지프는 향후 $US 2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현지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인도 자동차회사인 타타자동차(Tata Motors)는 90억루피 상당의 버스 5000대 주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인도 전역에서 25개 주와 도시가 주문을 한 것이다. 이로써 버스 수주량은 전년 대비 85~9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5300대의 버스주문을 받아 제조를 하고 있다. 타타자동차는 모든 주문을 이번 회계연도인 2016/17년도에 처리할 계획이다.
인도 자동차회사 아쇽레일랜드(Ashok Leyland)는 일본 닛산자동차와 합작을 해소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닛산이 보유한 모든 주식은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해소절차는 완료되지만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LCV는 계속 판매할 것이며 닛산으로부터 부품도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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