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제동향] 정부/HSBC/NTUC/SBF/ACGA 등 사회지표,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 정규직이며 주요한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의 3명 중 1명이 재택근무 등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17년 말까지 ▲최저임금 ▲최저연금 ▲생활임금을 개선해 국민경제의 사회적표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제시된 목표치는 최저임금 1544그리브나, 최저연금 1373그리브나, 생활임금 1700그리브나로 기존에 비해 모두 10% 이상 인상한다.
금융업체 홍콩상하이은행(HSBC)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외 거주자들의 선호 국가 1위는 싱가포르로 선정됐다. ▲안정적인 치안 ▲높은 금융보안체계가 주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싱가포르 내 거주하는 외국인 중 84%는 타국가 보다 안정적인 느낌이 강하다고 답변해 글로벌 평균치 52%를 훨씬 상회했다. 삶의 질이 개선됐다는 의미가 가장 크게 작용한 것이다.
싱가포르 국가무역연합의회(NTUC)에 따르면 2016년 9월 기준 국내 프리랜서는 20만명으로 추산됐으며 추가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현재 기업의 '업무 전자화'가 확산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리랜서들의 업무수행능력이 향상됐음에도 복리후생이 축소되거나 거의 없다보니 근무복지는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향후 프리랜서 시장의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폴 국가무역연합의회 홈페이지
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SBF)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분기~2017년 1분기 국내 중소형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50.2포인트로 기존에 비해 3.3% 하락했다. 지난 7년간 2번째로 낮은 수치가 기록된 것이며 주로 상업, 무역, 건설, 엔지니어링, 제조, 소매, 식음료, 운송 및 저장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금융정보업체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에 따르면 2016년 7~9월 싱가포르의 기업전망지수는 38포인트로 집계됐다. 아시아 평균치인 68포인트로부터 크게 밑돌았다. 지난 1년간 수출실적이 악화되면서 제조업 침체, 고용시장 둔화 등 경기악재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에서 R&D 및 인프라 투자를 전개하고 있지만 올해 내로 회복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에 따르면 2016년 아시아 내 '기업지배구조(Corporate Governance)' 등급평가에서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다. 기업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제도구성이 주요인이다. 기업지배구조는 기업의 경영관리 및 통제, 의사결정체계, 내외부 감사시스템, 경영측과 주주와의 관계 등을 나타내는 지표로 ACGA에서 평가하고 있다. 참고로 이 등급평가는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정규직이며 주요한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의 3명 중 1명이 재택근무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주된 요인으로는 업무량이 많아 오히려 재택근무가 더 시간 활용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지난 15년간 재택근무자 수는 전체 노동인력의 20%에서 30%로 상승했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Queensland) 주의 자료에 의하면 최근 퀸즐랜드 젊은이들이 직업을 구하지 못해 노숙자가 될 처지에까지 몰렸다며 신속한 청년 일자리 정책쇄신 요구에 직면했다. 연방 정부의 최신 지역별 실업자 조사에서 퀸즐랜드 주는 15세~24세 사이 젊은이들의 실업난이 가장 심각한 주로 등극했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기후연구소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77%가 기후변화의 발생을 믿기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국민의 90%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책임은 국가라고 응답했다. 기온과 날씨 등의 변화에 따른 공개적인 정보 덕택으로 최근 몇 년간 사람들은 더욱더 기후변화가 정치적 이슈, 일상 생활, 일자리, 사업 등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하게 됐다. 그에 따라 친환경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증가 추세이다. 겨우 3%의 사람만이 석탄발전소를 지지하고 있다. 반면에 태양광 에너지는 무려 59%의 사람들이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은 아름다운 해양 및 산호초 등의 보존을 위해 기후변화를 줄일 수 있는 환경정책이 국가 차원에서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기후연구소의 홈페이지
금융업체 홍콩상하이은행(HSBC)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외 거주자들의 선호 국가 1위는 싱가포르로 선정됐다. ▲안정적인 치안 ▲높은 금융보안체계가 주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싱가포르 내 거주하는 외국인 중 84%는 타국가 보다 안정적인 느낌이 강하다고 답변해 글로벌 평균치 52%를 훨씬 상회했다. 삶의 질이 개선됐다는 의미가 가장 크게 작용한 것이다.
싱가포르 국가무역연합의회(NTUC)에 따르면 2016년 9월 기준 국내 프리랜서는 20만명으로 추산됐으며 추가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현재 기업의 '업무 전자화'가 확산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리랜서들의 업무수행능력이 향상됐음에도 복리후생이 축소되거나 거의 없다보니 근무복지는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향후 프리랜서 시장의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폴 국가무역연합의회 홈페이지
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SBF)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분기~2017년 1분기 국내 중소형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50.2포인트로 기존에 비해 3.3% 하락했다. 지난 7년간 2번째로 낮은 수치가 기록된 것이며 주로 상업, 무역, 건설, 엔지니어링, 제조, 소매, 식음료, 운송 및 저장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금융정보업체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에 따르면 2016년 7~9월 싱가포르의 기업전망지수는 38포인트로 집계됐다. 아시아 평균치인 68포인트로부터 크게 밑돌았다. 지난 1년간 수출실적이 악화되면서 제조업 침체, 고용시장 둔화 등 경기악재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에서 R&D 및 인프라 투자를 전개하고 있지만 올해 내로 회복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에 따르면 2016년 아시아 내 '기업지배구조(Corporate Governance)' 등급평가에서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다. 기업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제도구성이 주요인이다. 기업지배구조는 기업의 경영관리 및 통제, 의사결정체계, 내외부 감사시스템, 경영측과 주주와의 관계 등을 나타내는 지표로 ACGA에서 평가하고 있다. 참고로 이 등급평가는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정규직이며 주요한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의 3명 중 1명이 재택근무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주된 요인으로는 업무량이 많아 오히려 재택근무가 더 시간 활용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지난 15년간 재택근무자 수는 전체 노동인력의 20%에서 30%로 상승했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Queensland) 주의 자료에 의하면 최근 퀸즐랜드 젊은이들이 직업을 구하지 못해 노숙자가 될 처지에까지 몰렸다며 신속한 청년 일자리 정책쇄신 요구에 직면했다. 연방 정부의 최신 지역별 실업자 조사에서 퀸즐랜드 주는 15세~24세 사이 젊은이들의 실업난이 가장 심각한 주로 등극했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기후연구소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77%가 기후변화의 발생을 믿기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국민의 90%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책임은 국가라고 응답했다. 기온과 날씨 등의 변화에 따른 공개적인 정보 덕택으로 최근 몇 년간 사람들은 더욱더 기후변화가 정치적 이슈, 일상 생활, 일자리, 사업 등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하게 됐다. 그에 따라 친환경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증가 추세이다. 겨우 3%의 사람만이 석탄발전소를 지지하고 있다. 반면에 태양광 에너지는 무려 59%의 사람들이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은 아름다운 해양 및 산호초 등의 보존을 위해 기후변화를 줄일 수 있는 환경정책이 국가 차원에서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기후연구소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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