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제동향] 철강연맹/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건설업협회 등 일본 통계, 일본건설업연합회 2016년 8월 국내건설수주액 1조716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7% 증가 등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日本自動車販売協会連合会)는 2016년 8월 국내신차판매대수는 33만6661대로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실적을 상회하는 것은 4개월만이다.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와 배기량660cc이상의 등록차량의 판매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연비부정문제로 판매량이 급감했던 미쓰비시자동차의 경차는 27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등록차량은 22만3273대로 5.7% 증가했다.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日本自動車販売協会連合会)에 따르면 2016년 1~8월 트럭의 판매량은 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를 기록했다. 트럭운전사의 일손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번에 많은 짐을 운반할 수 있는 트랙터의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트랙터 이미지(출처 : 이스즈자동차)
일본철강연맹(日本鉄鋼連盟)은 2016년 7월 보통강 강재 수주량은 573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주택·빌딩 등의 건축용 수주가 16.3%로 하락하면서 건설용 강재가 침체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제조업도 둔화하면서 수주량에 영향을 미쳤다. 철강업계는 가을부터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지만 선행지표가 되는 수주의 악화로 계획을 수정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일본철강연맹(日本鉄鋼連盟)은 2016년 8월 조강생산량은 891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실적을 웃돌았다. 2015년 철강업체가 재고조정을 위해 감산한 반동이 원인으로 2014년 8월 대비로는 4.6% 감소해 낮은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및 가전 등에 사용하는 광폭제강이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철근에 사용하는 소형봉강은 7.8%, 빌딩 등에 사용하는 H형강은 9.6%로 각각 감소했다. 건축비 상승으로 인해 주택분양이 감소하면서 건축용 수요가 침체됐다.
일본 신에츠화학공업(信越化学工業)은 2016년 10월부터 출하하는 공업약품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의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국내재고가 낮은 수준이고 해외시장도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인상 가격은 고형 환산 1킬로당 8엔 이상으로 거래량 등에 따라 다르지만 15% 안팎에 해당한다.
일본건설기계공업회(日本建設機械工業会)는 2016년 7월 건설기계출하액은 1612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2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하회했다. 국내·해외 출하 모두 절반 이상의 기종이 침체했다. 국내는 722억엔으로 13.5% 감소했다. 대부분의 기종에서 마이너스였지만 도쿄올림픽용 대형설비의 건설에 사용되는 기초기계는 14.6%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9개 지역 가운데 7개 지역이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일본공작기계공업회(日本工作機械工業会)는 2016년 8월 공작기계수주액은 980억5800만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감소는 13개월 연속으로 호황과 불황을 판별하는 1000억엔을 밑도는 것은 올해 2번째로 4개월만이다. 수출은 549억3900만엔으로 7.4% 감소했다. 중국은 자동차가 반감해 42개월만에 110억엔을 하회했다. 국내는 431억1900만엔으로 9.7% 감소했다. 자동차가 30% 줄었다.
일본건설업연합회(日本建設業連合会)는 2016년 8월 국내건설 수주액은 1조716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민간부문의 수주액은 6666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관광서의 수주액은 4036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각각 늘어났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병원 및 상하수도 등의 대형안건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8월 수주액으로서는 2001년 이후 15년만에 1조엔을 넘어섰다.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日本自動車販売協会連合会)에 따르면 2016년 1~8월 트럭의 판매량은 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를 기록했다. 트럭운전사의 일손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번에 많은 짐을 운반할 수 있는 트랙터의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트랙터 이미지(출처 : 이스즈자동차)
일본철강연맹(日本鉄鋼連盟)은 2016년 7월 보통강 강재 수주량은 573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주택·빌딩 등의 건축용 수주가 16.3%로 하락하면서 건설용 강재가 침체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제조업도 둔화하면서 수주량에 영향을 미쳤다. 철강업계는 가을부터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지만 선행지표가 되는 수주의 악화로 계획을 수정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일본철강연맹(日本鉄鋼連盟)은 2016년 8월 조강생산량은 891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실적을 웃돌았다. 2015년 철강업체가 재고조정을 위해 감산한 반동이 원인으로 2014년 8월 대비로는 4.6% 감소해 낮은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및 가전 등에 사용하는 광폭제강이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철근에 사용하는 소형봉강은 7.8%, 빌딩 등에 사용하는 H형강은 9.6%로 각각 감소했다. 건축비 상승으로 인해 주택분양이 감소하면서 건축용 수요가 침체됐다.
일본 신에츠화학공업(信越化学工業)은 2016년 10월부터 출하하는 공업약품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의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국내재고가 낮은 수준이고 해외시장도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인상 가격은 고형 환산 1킬로당 8엔 이상으로 거래량 등에 따라 다르지만 15% 안팎에 해당한다.
일본건설기계공업회(日本建設機械工業会)는 2016년 7월 건설기계출하액은 1612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2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하회했다. 국내·해외 출하 모두 절반 이상의 기종이 침체했다. 국내는 722억엔으로 13.5% 감소했다. 대부분의 기종에서 마이너스였지만 도쿄올림픽용 대형설비의 건설에 사용되는 기초기계는 14.6%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9개 지역 가운데 7개 지역이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일본공작기계공업회(日本工作機械工業会)는 2016년 8월 공작기계수주액은 980억5800만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감소는 13개월 연속으로 호황과 불황을 판별하는 1000억엔을 밑도는 것은 올해 2번째로 4개월만이다. 수출은 549억3900만엔으로 7.4% 감소했다. 중국은 자동차가 반감해 42개월만에 110억엔을 하회했다. 국내는 431억1900만엔으로 9.7% 감소했다. 자동차가 30% 줄었다.
일본건설업연합회(日本建設業連合会)는 2016년 8월 국내건설 수주액은 1조716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민간부문의 수주액은 6666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관광서의 수주액은 4036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각각 늘어났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병원 및 상하수도 등의 대형안건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8월 수주액으로서는 2001년 이후 15년만에 1조엔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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