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제동향] 정부/MARD/통계청/USDA 등 축산업, 미국 농업부(USDA) 2016년 중국은 240만톤의 돼지고기를 수입해 2014년 수입량의 3배 이를 것으로 전망 등
미국 농업부(USDA)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은 240만톤의 돼지고기를 수입해 2014년 수입량의 3배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수입량은 76만1000톤이었다. 따라서 2016년 해외산 돼지고기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4.4%로 2014년 1.3%에서 대폭 상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세계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의 50%를 소비하고 있다. 국내에 4억5000만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지만 수요를 충당하지 못해 가격폭등이 발생하곤 한다.
네덜란드 사료생산업체 De Heus에 따르면 2016년 9월 미얀마에서 가축사료 생산을 개시했다. 미얀마에서의 연간 생산량은 24만톤으로 예상된다. De Heus사는 지난해 1년간 600만톤의 사료를 생산해 각국에 수출했다. 이번에 미얀마에서 사업을 실시하면서 현지 축산업계와 옥수수농가 등에 기술지도도 진행할 계획이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MARD)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동나이 지역에서 돼지고기 수매가격이 킬로그램당 3000~4000동으로 하락했다. 빈롱지역도 8월에 비해 1000동이 하락해 4만2000~4만3000동으로 거래됐다. 지난 9개월 동안 중국이 돼지고기 수입을 늘리면서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는데 5월 중순 수입쿼터를 갑자기 줄여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영국의 브렉시트에 따른 유럽연합(EU)으로 육류수출에 따른 방향 모색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 여름에 영국의 EU탈퇴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EU와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주요 의제가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2015년 뉴질랜드는 EU로 쇠고기 및 양고기 등 육류 $NZ 20억달러 이상을 수출했다. 영국도 주요 수출국이지만 전통적인 교역관계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질랜드 쇠고기(출처 : 육류가공기업 beef+lamb 홈페이지)
오스트레일리아 육류 및 가축산업 연구개발기관 MLA(Meat & Livestock Australia Limited)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공급 부족으로 육류 생산용 가축 가격이 20년만에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도축될 가축 수가 12만두 이하로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동부 주의 폭우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의 공급부족 악화 등이 가축 수 감소의 요인이다. 무엇보다도 가축산업을 회복시키는데는 가축이 생장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그 시간을 벌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축공급 부족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MLA의 홈페이지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닭고기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1%이상 하락해 2007년 10월 이후인 9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6년 9월은 전월 대비 0.9% 하락했다. 가격 하락의 주요인으로 공급과잉을 꼽고 있는데 특히 냉동 닭고기 제품의 재고출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4년 12월 닭고기 가격은 킬로그램당 $NZ 16.6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비로 인해 목초지상태가 악화되면서 우유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와이카토지역의 경우 지난해 대비 15~20%가 줄었다. 최근 글로벌 유제품가격은 1.4%가 올랐으며 평균가격은 톤당 $US 2965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 주요 낙농국가인 뉴질랜드의 우유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글로벌 유제품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질랜드 낙농업연구및서비스기업 DairyNZ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폭우로 목초의 성장이 둔화돼 목축업농장의 원유 생산량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폭우가 장기화되고 있는 지역은 마나와투, 타라나키, 베이오브플랜티 등을 비롯해 노스랜드부터 와이카토까지 광범위하다. 지난 2~3개월동안 북섬의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평상시 보다 많은 비가 내렸다. 그에 반해 남섬은 켄터베리의 가뭄 지속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좋은 날씨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북섬이 남섬에 비해 목축업사업이 활발하기 때문에 충분한 목초가 부족한 실정이다. 목초가 부족한 지역의 경우 사료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라고 권고했다.
▲DairyNZ의 홈페이지
네덜란드 사료생산업체 De Heus에 따르면 2016년 9월 미얀마에서 가축사료 생산을 개시했다. 미얀마에서의 연간 생산량은 24만톤으로 예상된다. De Heus사는 지난해 1년간 600만톤의 사료를 생산해 각국에 수출했다. 이번에 미얀마에서 사업을 실시하면서 현지 축산업계와 옥수수농가 등에 기술지도도 진행할 계획이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MARD)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동나이 지역에서 돼지고기 수매가격이 킬로그램당 3000~4000동으로 하락했다. 빈롱지역도 8월에 비해 1000동이 하락해 4만2000~4만3000동으로 거래됐다. 지난 9개월 동안 중국이 돼지고기 수입을 늘리면서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는데 5월 중순 수입쿼터를 갑자기 줄여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영국의 브렉시트에 따른 유럽연합(EU)으로 육류수출에 따른 방향 모색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 여름에 영국의 EU탈퇴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EU와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주요 의제가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2015년 뉴질랜드는 EU로 쇠고기 및 양고기 등 육류 $NZ 20억달러 이상을 수출했다. 영국도 주요 수출국이지만 전통적인 교역관계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질랜드 쇠고기(출처 : 육류가공기업 beef+lamb 홈페이지)
오스트레일리아 육류 및 가축산업 연구개발기관 MLA(Meat & Livestock Australia Limited)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공급 부족으로 육류 생산용 가축 가격이 20년만에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도축될 가축 수가 12만두 이하로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동부 주의 폭우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의 공급부족 악화 등이 가축 수 감소의 요인이다. 무엇보다도 가축산업을 회복시키는데는 가축이 생장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그 시간을 벌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축공급 부족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MLA의 홈페이지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닭고기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1%이상 하락해 2007년 10월 이후인 9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6년 9월은 전월 대비 0.9% 하락했다. 가격 하락의 주요인으로 공급과잉을 꼽고 있는데 특히 냉동 닭고기 제품의 재고출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4년 12월 닭고기 가격은 킬로그램당 $NZ 16.6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비로 인해 목초지상태가 악화되면서 우유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와이카토지역의 경우 지난해 대비 15~20%가 줄었다. 최근 글로벌 유제품가격은 1.4%가 올랐으며 평균가격은 톤당 $US 2965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 주요 낙농국가인 뉴질랜드의 우유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글로벌 유제품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질랜드 낙농업연구및서비스기업 DairyNZ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폭우로 목초의 성장이 둔화돼 목축업농장의 원유 생산량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폭우가 장기화되고 있는 지역은 마나와투, 타라나키, 베이오브플랜티 등을 비롯해 노스랜드부터 와이카토까지 광범위하다. 지난 2~3개월동안 북섬의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평상시 보다 많은 비가 내렸다. 그에 반해 남섬은 켄터베리의 가뭄 지속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좋은 날씨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북섬이 남섬에 비해 목축업사업이 활발하기 때문에 충분한 목초가 부족한 실정이다. 목초가 부족한 지역의 경우 사료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라고 권고했다.
▲DairyNZ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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