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제동향] 알파/HOYA/린텍/니혼톰슨 등 투자/M&A, 일본 건설기계업체 히타치건기 2016년 10월 오스트레일리아 주조부품업체 브래드캔 520억엔에 인수 등
일본 건설기계업체인 히타치건기(日立建機)는 2016년 10월 오스트레일리아 주조부품업체 브래드캔을 520억엔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히타치건기로서는 사상 최대 규모로 이익률이 높은 애프터서비스의 강화를 통해 광산기계의 판매를 촉진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히타치건기가 인수하는 브래드캔은 광산기계용 소모부품에서 세계 톱3에 드는 업체로 이탈리아에서는 5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 부동산업체인 도큐부동산홀딩스( 東急不動産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11월 학생맨션운영업체 학생정보센터의 자회사인 학생정보센터그룹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도큐부동산은 임대주택의 관리사업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주택 운영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규모를 확대한다. 인수금액은 200억엔이다.
일본 다이와하우스공업(大和ハウス工業)는 2016년 10월 미국 동종계 Stanley Martin을 263억엔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저출산 및 고령화의 영향으로 국내시장의 성장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에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사업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일본 열쇠제조업체 알파(アルファ)는 2016년 10월 스웨덴 동종계 ASSA ABLOY을 19억5000만엔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사는 현재까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북미를 중심으로 자동차열쇠부품을 공급해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럽업체와의 거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광학기기제조업체인 HOYA는 2016년 10월 미국 안경렌즈제조업체인 퍼포먼스 옵틱스 등 3개사를 476억엔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그룹화로 안경렌즈의 제조기술을 샹향하는 것이 목표로 해외거점의 인수로 개발력을 한층 강화한다. 사업 실적에 대한 영향은 경미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간사이페인트(関西ペイント)는 2016년 10월 말레이시아 동종계 SancoraPaint Industries를 약 20억엔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지에서 주택인테리어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도료의 생산 및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향후 말레이시아 건축용 도료의 판매점유율은 기존 5%에서 10%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일본 베어링제조업체인 니혼톰슨(日本トムソン)은 2017년 1월까지 중국 동일업체인 정밀베어링제조유한공사(UBC) 및 자회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액은 모두 10~20억엔 정도로 니혼톰슨은 지금까지 중국의 제조거점이 없었지만 인수로 거대시장인 중국의 제조·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니혼톰슨은 UBC의 전주식의 75%를 인수하며 볼베어링 등의 제품군을 늘린다. 니혼톰슨이 생산하는 베어링은 변속기 및 자재 이음에 사용되는 '니들베어링'뿐이었다.
일본 접착소재업체인 린텍(リンテック)은 2016년 10월 미국 동일업체인 맥택아메리카를 270억엔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식품의 제품 개요 및 우편물의 주소 등에 사용하는 라벨의 수요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북미 사업의 수익성장을 목표로 한다. 맥택은 열처리 기술을 사용한 종이소재의 접착과 고속도색을 입힌 제품에 강하다. 미국과 멕시코에 3개의 공장을 짓고 주로 북미에서 바코드 및 주소를 인쇄하는 스티커 레이블을 판매하고 있다.
▲ Japan_Lintec_Homepage
▲린텍(リンテック) 홈페이지
싱가포르 부동산업체 Keppel DC REIT에 따르면 2016년 10월 영국 투자업체인 Cardiff Data Investments Ltd로부터 카디프시 '데이터센터'를 인수했다. 웨일스 남부도시인 카디프(Cradiff) 소재의 데이터센터에서 인터넷연동 서비스, 디지털 전환 등의 시스템을 지원해 e-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부동산업체인 도큐부동산홀딩스( 東急不動産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11월 학생맨션운영업체 학생정보센터의 자회사인 학생정보센터그룹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도큐부동산은 임대주택의 관리사업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주택 운영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규모를 확대한다. 인수금액은 200억엔이다.
일본 다이와하우스공업(大和ハウス工業)는 2016년 10월 미국 동종계 Stanley Martin을 263억엔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저출산 및 고령화의 영향으로 국내시장의 성장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에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사업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일본 열쇠제조업체 알파(アルファ)는 2016년 10월 스웨덴 동종계 ASSA ABLOY을 19억5000만엔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사는 현재까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북미를 중심으로 자동차열쇠부품을 공급해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럽업체와의 거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광학기기제조업체인 HOYA는 2016년 10월 미국 안경렌즈제조업체인 퍼포먼스 옵틱스 등 3개사를 476억엔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그룹화로 안경렌즈의 제조기술을 샹향하는 것이 목표로 해외거점의 인수로 개발력을 한층 강화한다. 사업 실적에 대한 영향은 경미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간사이페인트(関西ペイント)는 2016년 10월 말레이시아 동종계 SancoraPaint Industries를 약 20억엔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지에서 주택인테리어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도료의 생산 및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향후 말레이시아 건축용 도료의 판매점유율은 기존 5%에서 10%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일본 베어링제조업체인 니혼톰슨(日本トムソン)은 2017년 1월까지 중국 동일업체인 정밀베어링제조유한공사(UBC) 및 자회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액은 모두 10~20억엔 정도로 니혼톰슨은 지금까지 중국의 제조거점이 없었지만 인수로 거대시장인 중국의 제조·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니혼톰슨은 UBC의 전주식의 75%를 인수하며 볼베어링 등의 제품군을 늘린다. 니혼톰슨이 생산하는 베어링은 변속기 및 자재 이음에 사용되는 '니들베어링'뿐이었다.
일본 접착소재업체인 린텍(リンテック)은 2016년 10월 미국 동일업체인 맥택아메리카를 270억엔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식품의 제품 개요 및 우편물의 주소 등에 사용하는 라벨의 수요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북미 사업의 수익성장을 목표로 한다. 맥택은 열처리 기술을 사용한 종이소재의 접착과 고속도색을 입힌 제품에 강하다. 미국과 멕시코에 3개의 공장을 짓고 주로 북미에서 바코드 및 주소를 인쇄하는 스티커 레이블을 판매하고 있다.
▲ Japan_Lintec_Homepage
▲린텍(リンテック) 홈페이지
싱가포르 부동산업체 Keppel DC REIT에 따르면 2016년 10월 영국 투자업체인 Cardiff Data Investments Ltd로부터 카디프시 '데이터센터'를 인수했다. 웨일스 남부도시인 카디프(Cradiff) 소재의 데이터센터에서 인터넷연동 서비스, 디지털 전환 등의 시스템을 지원해 e-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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