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경제동향] Binxi/낙농가연합/MINTAM 등 식/음료, 중국 축산기업 Binxi 뉴질랜드 육류가공기업 Blue Sky Meats $NZ 2530만달러 인수 제안 계획 등
러시아 낙농가연합은 정부가 추진하는 화물운송요금 인상방안을 연기하라고 요구했다. 만약 정부안대로 인상될 경우 식품가격이 3~10%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1월 2일 교통부는 화물운송요금을 2017년 2월부터 킬로미터당 현재 1.53루블을 2.61루블로 인상하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6월 1일부터는 1년 동안 3.06루블로 올릴 계획이었다. 현재 화물운송요금은 정부가 정하고 있으며 2015년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도 1.53루블에서 3.73루블로 인상하자는 제안이 있었지만 무기한 연기됐다.
인도네시아 낙농협회(APSPI)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우유생산량은 80.5만톤으로 지난 3년간 16.5% 감소했다. 젖소의 사육두수도 52만여마리로 14.17% 줄었다.매년 우유제품 수입량은 300만톤에 달하지만 내수를 총족하기 위해서는 해외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낙농부문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국가차원의 지원은 거의 없는 상태다.
필리핀 육류수입유통협회(MITAM)에 따르면 2016년 11월 22일 농업부의 수입허용 취소로 인해 육류수입에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 농업부는 수입업체들이 1회 허용된 수입허가서를 다수 사용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이후 모든 수입허가서를 취소하고 재발급하는 중이다.
▲육류수입유통협회(MITAM) 로고
뉴질랜드 남섬 동북부 캔터베리(Canterbury)는 7.5규모의 지진 발생 및 여진으로 목축농가들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카이코우라(Kaikoura), 노스캔터베리(North Canterbury) 지역에 걸친 다수의 목축농가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약 30개의 목축농가들은 생산한 원유를 모두 버려야해 피해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캔터베리(Canterbury) 위치 (출처 : 구글 지도)
뉴질랜드 금융기관 라보뱅크(Rabobank)의 자료에 따르면 당분간 뉴질랜드 우유고형분 가격은 킬로그램당 $NZ 6달러 이하 내지 $NZ 5달러 이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유가격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우유 공급량보다 수요가 더 강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축산농가들의 원유 출하량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낮은 원유 가격과 나쁜 날씨 등으로 유럽의 원유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다. 유럽의 축산농가들이 뉴질랜드 축산농가들 보다 나쁜 날씨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는 셈이다.
▲라보뱅크(Rabobank) 홈페이지
뉴질랜드주주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투자기업 Veritas는 은행의 지원이 없다면 망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Veritas는 사업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Veritas는 올해 이익을 $NZ 300만~360만달러로 예상했지만 2016년 6월 30일 마감 기준 $NZ 46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쇠고기 및 양고기 매장 프랜차이즈 Mad Butcher, 미식 전문 슈퍼마켓 브랜드 Nosh, 펍(Pub) 운영업체 Better Bar Company 등을 운영하고 있다.
▲Veritas 홈페이지
영국 옥스포드대학(Oxford)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에도 탄소세를 부과해야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식품에 세금을 부과해 소비를 줄이는 방식을 제안했다. 실제 농업, 입업, 토지정리 등이 글로벌 탄소배출량의 21%를 차지한다. 따라서 세금부과로 10억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현재 항공산업에서 배출하는 양보다 많은 것이다. 식품섭취를 줄이면 비만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건강에도 유익하다.
인도네시아 낙농협회(APSPI)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우유생산량은 80.5만톤으로 지난 3년간 16.5% 감소했다. 젖소의 사육두수도 52만여마리로 14.17% 줄었다.매년 우유제품 수입량은 300만톤에 달하지만 내수를 총족하기 위해서는 해외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낙농부문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국가차원의 지원은 거의 없는 상태다.
필리핀 육류수입유통협회(MITAM)에 따르면 2016년 11월 22일 농업부의 수입허용 취소로 인해 육류수입에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 농업부는 수입업체들이 1회 허용된 수입허가서를 다수 사용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이후 모든 수입허가서를 취소하고 재발급하는 중이다.
▲육류수입유통협회(MITAM) 로고
뉴질랜드 남섬 동북부 캔터베리(Canterbury)는 7.5규모의 지진 발생 및 여진으로 목축농가들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카이코우라(Kaikoura), 노스캔터베리(North Canterbury) 지역에 걸친 다수의 목축농가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약 30개의 목축농가들은 생산한 원유를 모두 버려야해 피해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캔터베리(Canterbury) 위치 (출처 : 구글 지도)
뉴질랜드 금융기관 라보뱅크(Rabobank)의 자료에 따르면 당분간 뉴질랜드 우유고형분 가격은 킬로그램당 $NZ 6달러 이하 내지 $NZ 5달러 이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유가격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우유 공급량보다 수요가 더 강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축산농가들의 원유 출하량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낮은 원유 가격과 나쁜 날씨 등으로 유럽의 원유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다. 유럽의 축산농가들이 뉴질랜드 축산농가들 보다 나쁜 날씨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는 셈이다.
▲라보뱅크(Rabobank) 홈페이지
뉴질랜드주주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투자기업 Veritas는 은행의 지원이 없다면 망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Veritas는 사업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Veritas는 올해 이익을 $NZ 300만~360만달러로 예상했지만 2016년 6월 30일 마감 기준 $NZ 46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쇠고기 및 양고기 매장 프랜차이즈 Mad Butcher, 미식 전문 슈퍼마켓 브랜드 Nosh, 펍(Pub) 운영업체 Better Bar Company 등을 운영하고 있다.
▲Veritas 홈페이지
영국 옥스포드대학(Oxford)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에도 탄소세를 부과해야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식품에 세금을 부과해 소비를 줄이는 방식을 제안했다. 실제 농업, 입업, 토지정리 등이 글로벌 탄소배출량의 21%를 차지한다. 따라서 세금부과로 10억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현재 항공산업에서 배출하는 양보다 많은 것이다. 식품섭취를 줄이면 비만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건강에도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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