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퀸즐랜드(Queensland)주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퀸즐랜드 주에서의 우버 서비스사업은 불법이지만 인기에 힘입어 택시운전자들이 불법으로 우버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택시운전자들이 우버 서비스영업을 하다가 3회 적발되면 면허가 박탈된다. 택시사업자의 면허 취득비용은 2014년 $NZ 51만9000달러에서 2016년 $NZ 26만달러로 급감했다. 

뉴질랜드 수퍼마켓 운영기업 Foodstuffs는 $NZ 2억달러를 투자해 7개의 새로운 매장를 오픈하고 11개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k'nSave는 3개, New World outlets는 2개, A Four Square store는 2개 등으로 각각 오픈할 계획이다. 이로써 최대 4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Foodstuffs는 지난달 경쟁업체였던 Progressive Enterprises가 6개의 Countdown 매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한 이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Progressive Enterprises는 2017년 3개의 새로운 매장과 2개의 교체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 Newzealand_Foodstuffs_Homepage
▲Foodstuffs 홈페이지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2016년 7월 카드를 사용한 소매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NZ 2억6000만달러이상 증가했다. 7월 총소매 카드지출은 $NZ 48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했다.

7월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 레스토랑, 테이크어웨어 식음료 등의 접대서비스업부문의 지출이 가장 많았는데 1억3900만달러이상 증가했다. 연료부문만 휘발유가격의 하락으로 5400만달러 감소했다. 

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연간 300만명의 해외관광객이 $NZ 10억달러 규모의 상품서비스세(GST)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수기에는 너무 많은 관광객이 몰리기 때문에 시설부족현상이 대두되고 있어 관광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절실한 실정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관광객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1999년 이후 추진했던 '100% 순수 뉴질랜드'라는 캠페인도 재개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Auckland Airport)의 자료에 따르면 7월 전 직원인 Teremoana Kimiangatau가 $NZ 180만달러를 횡령한 혐의가 유죄가 인정됐다.

그녀는 공항의 시스템 내부에서 자신의 고객 계정 정보를 변경하여 자신의 계정으로 오클랜드 공항의 은행계좌에서 자금을 이체시키는 방법으로 횡령했다. 18년간 공항에서 근무했지만 2016년 2월 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