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월 1일 경제동향, 소프트뱅크그룹 인간형 로봇인 페퍼 신규 생산 중단 등
박재희 기자
2021-07-01
일본 복합기업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에 따르면 인간형 로봇인 페퍼(ペッパー)의 신규 생산을 중단했다.

판매 부진으로 사업 전략을 재검토하기 위함으로 판단된다. 해외 생산 거점의 인원 감축과 재배치도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우편사업자인 니혼우편(日本郵便)에 따르면 배달품 도난 시 보상하는 보험 제도를 도입했다. 상한 1만엔으로 집에 부재해 현관 앞에 둔 배달품이 도난됐을 경우 적용된다.

물류업자가 두고 간 물류에 대한 특화 보험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사와 사전에 합의한 인터넷 통신회사 등에서 발송 시 구매자가 지정한 배송 장소가 보험 대상이 된다.   

일본 중앙은행(日銀)에 따르면 2021년 6월 전국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에서 대기업 제조업의 업황판단지수(DI)는 플러스 14로 집계됐다.

이전 3월 조사의 플러스 5에서 9포인트 상향된 것이다. 업황판단지수는 기업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중앙은행(日銀)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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