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콜스, 쇼핑주문 수집하는 1000대의 로봇 설치할 계획
김백건 기자
2019-03-28 오후 9:18:44
오스트레일리아 슈퍼마켓체인운영기업인 콜스(Coles)에 따르면 새로운 웹사이트에 쇼핑 주문들이 도착하면 그 주문들에 따라 수집 명령을 받아 실행하는 1000대의 로봇을 설치할 계획이다.

다음 단계는 시드니와 멜버른 근교에 지을 2개의 새로운 창고에서 수집된 쇼핑 물건들을 포장할 계획이다. 콜스는 해당 프로젝트에 $A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영국 온라인 슈퍼마켓기업인 오카도(Ocado)와 관련된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4년이내에 관련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쇼핑시간이 부족한 가정을 위해 쇼핑혁명의 일환으로 로봇을 이용하려는 것이다. 향후 식료품을 집으로 배달하는 업무도 로봇 덕분에 보다 쉽고 저렴하며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콜스는 절감되는 비용으로 서비스용 네트워크 용량을 늘리면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로봇이 쇼핑혁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례로 판단된다.




▲콜스(Coles)의 온라인 웹사이트 이용 가이드(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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