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아다니, 멸종 위기종 새의 보호로 광산개발 애로 직면
인도 글로벌 광산대기업인 아다니(Adani)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멸종 위기종인 새, 블랙-뜨로티드 핀치(black-throated finch)의 보호로 광산개발이 애로에 직면했다.
환경보호주의자들이 광산개발이 블랙-뜨로티드 핀치의 멸종을 앞당길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들은 블랙-뜨로티드 핀치를 보호하기 위해 광산개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아다니는 자사가 인도기업이기 때문에 환경문제에 대한 기준이 엄격하고 자사의 사업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많은 것 같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어찌되었건 환경보호주의자들은 아다니가 블랙-뜨로티드 핀치를 보호할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는 석탄광산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안 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퀸즈랜드(Qld)주정부는 이미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이후에 개발프로젝트를 허가해줬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참고로 아다니는 $A 165억달러 규모의 카마이클(Carmichael)석탄광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환경보호주의자들이 광산개발이 블랙-뜨로티드 핀치의 멸종을 앞당길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들은 블랙-뜨로티드 핀치를 보호하기 위해 광산개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아다니는 자사가 인도기업이기 때문에 환경문제에 대한 기준이 엄격하고 자사의 사업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많은 것 같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어찌되었건 환경보호주의자들은 아다니가 블랙-뜨로티드 핀치를 보호할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는 석탄광산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안 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퀸즈랜드(Qld)주정부는 이미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이후에 개발프로젝트를 허가해줬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참고로 아다니는 $A 165억달러 규모의 카마이클(Carmichael)석탄광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블랙-뜨로티드 핀치(black-throated finch)(출처 : 환경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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