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가트너, 2021년 IT 및 기술 분야 지출액 US$ 1030억달러 전망
박재희 기자
2021-08-18 오후 2:15:06
미국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21년 오스트레일리아의 2021년 IT 및 기술 지출 규모가 US$ 1030억달러로 전년 대비 6.4% 증가할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업무가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성장율은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IT 지출 규모는 1090억달러로 전년 대비 30억달러 증가하지만 성장율은 5.9%로 다소 축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2021년의 IT 서비스 분야 지출액은 370억달러가 예상된다. 성장율은 2.3%에서 4.9%로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프트웨어 지출액은 전년 대비 13.3% 늘어난 230억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책 근무에 따른 장비 산업의 지출액은 164억달러로 2020년 3.7%의 성장 대비 9.0%포인트 늘어난 12.7%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서비스 분야 지출액은 236억달러로 전년 대비 0.4% 성장에 그쳐 전년도 대비 성장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데이터 센터 시스템 분야 지출액은 26억달러로 전년 대비 1.4% 감소가 예상된다.

참고로 가트너는 2021년 글로벌 IT 및 기술 분야 지출액이 4조2000억달러로 2020년 대비 8.6%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가트너(Gartner)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오세아니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