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AL, 백신접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전용 앱에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시작
민서연 기자
2021-11-12
일본 글로벌 항공사인 JAL(日本航空)에 따르면 2021년 11월 9일부터 백신접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전용 앱에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에서 미국으로 여행할 경우에 백신 접종완료가 의무화됐기 때문이다. 사전에 증명서를 등록할 경우에 탑송수속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미국으로 여행하려면 4가지 종류의 서류가 필요하다. 항공사의 지상 승무원이 각각의 서류를 체크해 입국 조건을 충적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전용 앱은 인공지능(AI) 기능이 장착돼 서류의 적격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이 백신접종자의 여행을 허가하고 있어 간단하고 쉬운 입국 절차도 속속 도입되고 있는 중이다.


▲JAL(日本航空) 항공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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