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료시험협회(ASTM International), 2021년말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ASTM E1527-21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박재희 기자
2022-01-20 오전 10:16:44
미국 재료시험협회(ASTM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21년말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표준 ASTM E1527-13의 업데이트 버전 ASTM E1527-21을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REC라고 하는 'Recognized Environmental Condition'이라는 용어의 정의가 업데이트됐다. 용어 정의에 대한 변경은 다소 기술적인 것으로 환경전문가들이 보고서를 준비할 때 보다 일관된 결과를 얻기 위한 목적이다.

따라서 환경전문가들은 업데이트된 REC 정의를 기반으로 보고서를 준비할 때 대상 자산과 관련해 수집한 정보에 적용하게 된다.

새로운 표준에는 더 많은 컨텍스트(context)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록에 REC의 몇가지 사례가 포함돼 있다. 그 중 하나인 부록 X4의 예 7은 잠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부록 X4는 보고서를 준비하는 환경전문가들이 관련있는 정화 데이터가 규제 철폐가 처음 달성되었을 때 유효한 기준과 현재 유효한 기준 등 2가지 규제 표준을 충족하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개발 상황에서 환경전문가가 일반적으로 두가지 표준 세트를 모두 확인할수 있다. 그러나 단순한 자산 이전 상황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있다.

새로운 ASTM 표준이 REC를 식별할 때 일부 상황 간에 불일치가 있을 수 있다. 적어도 일부 주의 유해 폐기물 현장정화규정은 NFA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릴 것이다.

또한 새로운 표준은 인접한 속성의 사용에 대해 더 자세한 연구를 장려하고 있다. 특히 대상 자산에 대한 조사하고 사용 가능한 경우 ▶항공사진 ▶화재 보험 지도 ▶지역 거리 디렉토리 ▶역사적 지형도 등 인접 자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야 된다.

ASTM 업데이트 작업 그룹에 참여한 일부 전문가는 새로운 표준의 이러한 측면이 ASTM 준수 보고서를 준비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이러한 유형의 연구는 이미 많은 환경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다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1 ASTM 표준의 범위를 벗어나는 주법의 요구사항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러한 이슈는 현재 연방 Superfund 법령에 따라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PFAS(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는 환경보호국(USEPA)에 의해 '유해 물질'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이러한 화합물이 새로운 ASTM 표준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 PFAS는 점점 더 많은 주의 식수 및 유해 폐기물 현장 정화 프로그램에 따라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환경 현장 평가 사용자가 가능한 PFAS 문제(및 기타 비-ASTM 범위 문제)를 보고서 및 관련 분석의 범위에 추가하고 포함하기를 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현재 연방 수퍼펀드 법령에 따라 과불화알킬 물질("PFAS") 및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FAS")이 USEPA에 의해 "유해 물질"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의해 강조된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이러한 화합물은 새로운 ASTM 표준의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 요점은 해당 환경 현장 평가의 사용자가 가능한 PFAS 문제(기타 비 ASTM 범위 문제)를 보고서 및 관련 분석의 범위에 추가하고 포함하기를 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재료시험협회(ASTM Internationa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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