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3월 30일 주요 경제동향, '근거리무선통신(NFC)' 스마트폰으로 교통요금부터 식품비까지 결제 가능 등
노인환 기자
2016-03-30 오후 3:28:07

▲ 싱가포르 싱가포르에어라인(SIA) 항공기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싱가포르 정부는 2016년 '근거리무선통신(NFC)'칩이 내장된 스마트폰으로 교통요금, 식품비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고객의 소비편의성 향상이 주목적이며 NFC-SIM카드형 교통카드(EZ-Link)도 출시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대형금융업체 DBS와 OCBC는 2016년 3월 '신규 디지털뱅킹앱(App)서비스를 발표했다. 현재 인터넷뱅킹 사용자의 확대추세에 맞춰진 전략으로서 개인은행업무와 자동화기기(ATM)이용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의류유통업체 유니클로가 2016년 상반기 이내 쇼핑중심가 오챠드센트럴에 동남아시아 첫 '체험판매장'을 개소할 예정이다. 동남아 의류시장의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매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현재 싱가포르외에 ▲ 미국 뉴욕 ▲ 영국 런던 ▲ 일본 도쿄에도 각각 체험판매장이 상주해 운영 중이다. 주로 고객들의 방문유도가 용이한 관광, 쇼핑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

싱가포르에어라인(SIA)은 2016년 3월 중국국제항공공사와 21주간 싱가포르-베이징 간 '코드쉐어'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양국간 관광객의 수요증대가 목적이며 지역항공사인 실크에어도 14주간 청두노선 코드쉐어를 시행한다.

구인공고업체 몬스터닷컴에 따르면 2016년 2월 고용지수(MEI) 분석결과 ▲ 은행 ▲ 금융서비스 ▲ 보험부문의 온라인고용이 4% 감소됐다. 특히 금융 및 회계직의 채용수요가 13% 축소된 것이 큰 타격을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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