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로고
미국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016년 필리핀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5.6%에서 6%로 상향 조정했다. 주요인은 내수확대 및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산업이 호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아시아 식품 제조사들의 미국 시장 진출시 마케팅을 컨설팅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 Asia Etc.는 최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식품 관련 포럼에 참가해 미국시장 진입전략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미국은 현재 세계 최대의 유기농식품 소비시장이므로 필리핀 식품 제조업체들이 미국 진출시 유기농제품 및 건강식품의 공식 인증을 꼭 취득한 후 진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식품 구매가 급증한 만큼 아마존 등 온라인판매 사이트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2015년 미국 동부지역 최대의 유기농식품 전시회인 'Natural Products Expo East'에 참가한 필리핀 기업체는 모두 9개 업체다.

필리핀 식품업체들이 가장 많이 전시한 제품군은 코코넛 워터, 코코넛 밀크, 코코넛 파우더, 코코넛 오일 등 필리핀의 주력상품인 코코넛 관련 식품 및 미용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