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큐피, 2023년말까지 아이치현 코로모공장 폐쇄 계획
민서연 기자
2021-07-28 오후 10:12:34
일본 식품회사인 큐피(キユーピー)에 따르면 2023년말까지 아이치현(愛知県) 코로모(挙母)공장은 생산 완료 후 폐쇄할 계획이다.

주력 상품인 마요네즈와 드레싱 등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지만 공장 노후화 등으로 국내 생산 체제를 재검토하기 위한 목적이다. 폐쇄 후 국내 공장 수는 6개가 된다.

해당 공장은 1958년 설립된 것으로 현재 가장 오래된 공장 시설이다. 부지 면적은 약 3만8000평방미터로 연간 약 3만톤의 마요네즈와 드레싱을 생산하고 있다.

폐쇄 후 마요네즈와 드레싱 생산은 오사카부의 이즈미사노(泉佐野)공장과 고베시의 고베(神戸)공장 등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공장의 철거지 이용 방법은 검토 중이다.


▲큐피(キユーピー)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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