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6월 16일 경제동향-유통/항공/광고, 미국의 아마존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신선식품 택배사업에 주목 등
김백건 기자
2016-06-16 오후 2:27:17
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신선식품의 점심식사 배송 및 택배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시장의 규모는 연간 $US 3387억달러로 추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향후 1~2년 내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신선식품 택배서비스사업을 론칭할 계획이다. 현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슈퍼마켓 체인점인 콜스, 울워스, 알디 등의 경우 시장을 잠식당할 가능성이 높다.

금융기관인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 Group)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항공사인 콴타스가 중국 기업의 투자목표로 부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콴타스는 중국 동방항공과 협력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남방항공과도 코드쉐어 협정을 맺었다. 오스트레일리아 법률상 항공사의 외국인 소유권 지분은 49%로 제한돼 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딜로이트(Deloitte)는 광고비 투자가 오스트레일리아 경제에 연간 $A 400억달러 및 GDP의 2%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2016년 오스트레일리아의 광고시장은 $A 135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국가 GDP에는 지출액의 3배에 달하는 400억달러의 경제효과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Deloitte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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