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8월 8일 경제동향-통신/금융/섬유, 방글라링크(Banglalink)는 2016년 2분기 매출액 123억타카로 5% 증가 등
김백건 기자
2016-08-08 오전 10:27:11
방글라데시 통신회사인 방글라링크(Banglalink)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매출액은 123억타카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음성서비스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동기간 기업인터넷 서비스매출은 60%나 늘어났다. 서비스 품질 높이기, SIM PIN 보급하기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사용자 93%가 SIM PIN 코드나 지문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컨설팅기업인 e-Generation과 사이버보안 관련 MOU를 체결했다.  보안소프트웨어인 카스퍼스키(Kaspersky) 솔루션에 대한 조언과 기술지원을 하기 위한 목적이다. 

2016년 2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해킹을 당해 $US 8500만달러의 손실을 입었는데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방글라데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의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네델란드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양국은 수도 다카에서 9월에 의류산업의 지속가능성장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방글라데시는 네델란드의 협조를 얻어 의류산업을 발전시키고 생산제품을 네델란드로 수출할 계획이다. 네델란드 정부 관계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방글라데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방글라링크(Banglalink)의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
주간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