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8월 24일 경제동향-통신/통계/사건 싱텔 올해 8월 인도 1위 통신기업 'Bharti Airtel' 지분 7.39% 인수 예정 등
싱가포르 통신업체 싱텔(Singtel)에 따르면 2016년 8월 인도 1위 통신기업 'Bharti Airtel'의 지분 7.39%를 인수할 예정이다. 국영투자회사 테마섹(Temasek)이 소유한 Bharti Airtel의 지분을 매입하는 것이다.
현재 매입금액은 S$ 8.84억달러로 합의한 상태며 계약이 정상적으로 이행될 경우 싱텔이 보유한 Bharti Airtel의 지분은 총 39%가 된다. 이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통신사업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투자로 해석된다.
▲Bharti Airtel 홈페이지
싱가포르 정부에 따르면 2016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98.67포인트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0.7% 하락됐다. 지난 2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물가가 떨어진 주요 부문과 하락률을 살펴보면 ▲민간도로 통행세(-4.4%) ▲연료 및 관련설비(-8.9%)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에 식품, 가구용 내구재 및 서비스 등은 조금씩 상승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핵심물가지수에 포함되는 도로통행세와 숙박시설 비용이 상승돼야 현재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서비스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싱가포르 정부는 2016년 8월 인도네시아 산림화재로 발생한 '연기'가 본국으로 이동 중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연기의 발원지인 인도네시아 정부측도 동일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통상 9~11월 건기에 불법 화전행위로 발생한 뿌연 연기가 인접국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까지 이동한다. 현재는 수마트라섬 리아우주의 팜오일 및 펄프재 산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매입금액은 S$ 8.84억달러로 합의한 상태며 계약이 정상적으로 이행될 경우 싱텔이 보유한 Bharti Airtel의 지분은 총 39%가 된다. 이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통신사업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투자로 해석된다.
▲Bharti Airtel 홈페이지
싱가포르 정부에 따르면 2016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98.67포인트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0.7% 하락됐다. 지난 2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물가가 떨어진 주요 부문과 하락률을 살펴보면 ▲민간도로 통행세(-4.4%) ▲연료 및 관련설비(-8.9%)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에 식품, 가구용 내구재 및 서비스 등은 조금씩 상승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핵심물가지수에 포함되는 도로통행세와 숙박시설 비용이 상승돼야 현재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서비스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싱가포르 정부는 2016년 8월 인도네시아 산림화재로 발생한 '연기'가 본국으로 이동 중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연기의 발원지인 인도네시아 정부측도 동일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통상 9~11월 건기에 불법 화전행위로 발생한 뿌연 연기가 인접국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까지 이동한다. 현재는 수마트라섬 리아우주의 팜오일 및 펄프재 산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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