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9월 7일 경제동향-금융/정책, 해운대기업 넵튠오리엔트라인(NOL)을 상장 폐지 등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의 자료에 따르면 해운대기업 넵튠오리엔트라인(NOL)을 상장 폐지했다. 세계 3위의 컨테이너 운송기업 프랑스 CMA-CGM이 NOL을 완전 자회사화했기 때문이다.
CMA-CGM은 올해 6월 NOL의 주식을 공개매수(TOB)로 90.68%를 확보했다. 나머지 주식을 강제로 매입할 수 있는 90%이상을 달성함에 따라 권리를 행사한 것이다.
▲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 테마섹(Temasek) 사무실 전경 [출처=홈페이지]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 테마섹(Temasek)은 2016년 9월 대중교통공사 SMRT에 대한 인수금액을 1주당 S$ 1.68달러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9일 SMRT 소액주주 투표에 대비한 것이다.
지난 7월 테마섹은 SMRT를 인수하기 위해 11.8억달러를 제시했으며 이번 투표회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SMRT가 이 제안을 승인하면 상장이 폐지되고 16년만에 민영화가 이뤄지는 것이다.
싱가포르 국세청(Iras)은 2016년 9월 오스트레일리아 국세청(ATO)과 국가간 탈세방지를 위해 '금융계좌 정보교환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계좌의 자동정보교환에 관한 국제표준인 '공통보고기준(CRS)'을 바탕으로 양국간 합의 중이며 향후 2018년 9월부터 정보교환이 시행될 예정이다.
CMA-CGM은 올해 6월 NOL의 주식을 공개매수(TOB)로 90.68%를 확보했다. 나머지 주식을 강제로 매입할 수 있는 90%이상을 달성함에 따라 권리를 행사한 것이다.
▲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 테마섹(Temasek) 사무실 전경 [출처=홈페이지]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 테마섹(Temasek)은 2016년 9월 대중교통공사 SMRT에 대한 인수금액을 1주당 S$ 1.68달러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9일 SMRT 소액주주 투표에 대비한 것이다.
지난 7월 테마섹은 SMRT를 인수하기 위해 11.8억달러를 제시했으며 이번 투표회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SMRT가 이 제안을 승인하면 상장이 폐지되고 16년만에 민영화가 이뤄지는 것이다.
싱가포르 국세청(Iras)은 2016년 9월 오스트레일리아 국세청(ATO)과 국가간 탈세방지를 위해 '금융계좌 정보교환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계좌의 자동정보교환에 관한 국제표준인 '공통보고기준(CRS)'을 바탕으로 양국간 합의 중이며 향후 2018년 9월부터 정보교환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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