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월 19일 경제동향-농업/제조/투자,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은 2016년 안으로 메가폰형 번역기를 발매할 예정 등
민서연 기자
2016-09-19 오전 11:13:16
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따르면 2018년까지 농업기계제조업체 얀마, 이세키노우키 등과 공동으로 농업기계의 자동주행 시스템을 개발을 목표로 한다.

GPS정보를 기반으로 농기계를 자동주행 시킨다. 농가에서 실제로 사용가능한 시스템의 개발을 목표로 중소농가에서 실험을 시작한다.

일본 히타치조선(日立造船)은 2016년 9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산업폐기물처리발전소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올해안으로 가동을 목표로 한다.

경제 발전에 따른 산업폐기물이 증가하고 있으나 쓰레기 매립지에서 처리되고 있어 성장잠재력은 높은 편이다. 해당 발전소는 1일 75톤의 소각이 가능하며 발전능력은 약 2000킬로와트다.

일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는 2016년 9월 캐나다에서 돼지고기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90억엔을 투자해 돈사 및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산 돼지고기는 고기의 부드럽고 일본 브랜드 돼지고기보다 30% 저렴하다. 지속적인 돼지고기의 소비를 직영점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고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은 2016년 안으로 메가폰형 번역기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역이나 공항 등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해당 제품은 미리 정해진 문장을 마이크에 일본어로 말하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으로 번역돼 큰 소리로 전달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재해발생 시 긴급피난이나 대규모 이벤트 등에서 안내가 가능하다.


▲메가폰형 번역기(출처 : 파나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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