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9월 21일 경제동향-정책/통계, 매년 이민자의 부모들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A 32억달러 등
민서연 기자
2016-09-21 오후 5:27:52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매년 이민자의 부모들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A 32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이민자의 부모에게 발급하는 비자의 요건을 엄격하게 규정해 통제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부모초청비자는 7000달러의 비용을 내면 되는데 30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

정부는 이민자의 부모를 초청하거나 미성년 자녀에 대한 이민쿼터를 줄이고 국가경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술자의 이민을 장려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2017년 농업 생산량이 3% 증가해 $A 584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년간 평균 13% 증가한 셈이다. 

농업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수출량도 증가했는데 특히 설탕 21%, 면화 40%로 각각 늘어났다. 관련 농산물의 국제가격도 높아 수출금액 확대에 기여했다. 

전자결제기업 PayPal Australia의 자료에 따르면 자사의 '모바일 상거래 지수(mCommerce Index)'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소비자의 71%가 모바일 결제 장치를 사용하는 동안 오스트레일리아 기업은 49% 사용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이 새로운 무역 및 영업의 다양한 국경 변환에 대처하고 수혜를 보기 위해서는 모바일 결제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인식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오스트레일리아인의 1/3은 매주 모바일 결제를 이용하며 10명 중 1명은 한달에 $A 1000달러이상을 지출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인의 평균 모바일 지출금은 한달에 $A 330달러로 집계됐다. 


▲PayPal Australia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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