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9월 22일 경제동향-건설/발전/정책, 국영송전기업 NTDC는 Matiari-Lahore 송전선 프로젝트 건설공사 실시 예정 등
민서연 기자
2016-09-22 오후 12:08:04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수도권개발청(CDA)의 자료에 따르면 수도인 이슬라마드의 주택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한 달 이내에 신규 부서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슬라마바드 건물규제청(Islamabad Building Control Authority, IBCA)은 법률에 따라 건물을 설계하고 새로운 건물을 위한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이슬라마바드 시정부는 이미 상수도 시설을 개선하기위해 1025만루피의 예산을 투입했다. Ghazi-Brotha에서 이슬라마바드까지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기 위해 토지확보도 시작할 계획이다.

파키스탄 국영송전기업 NTDC의 자료에 따르면 향후 2개월이내에 Matiari-Lahore 송전선 프로젝트의 건설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Matiari-Lahore 송전선 프로젝트는 $US 15억7000만달러가 투입되며 878킬로미터의 고전압 직류 송전선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중국-파키스탄경제회랑(CPEC)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파키스탄 키베르파크툰크(Khyber Pakhtunkhwa) 지방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흡연 금지 및 비흡연자 보호 법안 '의 상정으로 담배작물의 재배를 금지할 예정이기 때문에 재배농민들의 저항에 직면했다.

키베르파크툰크주에서 8만명이 담배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직간접적으로 담배사업과 관련된 사람은 150만명에 달한다. 농민들은 담배를 재배하지 못할 경우에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담배재배를 금지한다고 해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담배를 수입해야 하고 외화유출만 초래할 것이라고 진단한다.    


▲키베르파크툰크(Khyber Pakhtunkhwa) 지방정부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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