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10월 4일 경제동향-환경/정책/통계, 일로코스노르테(Ilocos Norte) 주정부는 환경오염 방지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금지 결정 등
민서연 기자
2016-10-04 오후 4:46:40
필리핀 일로코스노르테(Ilocos Norte) 주정부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대신에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수력발전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에 283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3개의 풍력발전소를 건설하고 3개의 도시에 26.7메가와트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5메가와트를 발전할 수 있는 수력발전소도 만든다.


▲일로코스노르테(Ilocos Norte) 주정부의 위치

세계은행(WB)은 필리핀의 4Ps와 같은 조건부현금지급(CCT) 계획이 사회불평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2030년까지 극심한 가난을 지구상에서 추방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조건부현급지급을 토지와 같은 생산적인 자산을 제공하고 기술훈련, 금융기관 신용제공 등과 연계되면서 효과가 커지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능력개발과 영양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필리핀 여론조사기관인 Social Weather Stations(SWS)의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62%가 주변의 마약중독자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여론조사결과는 6월 24~27일에 단행된 것으로 두테르테 대통령이 6월 30일 취임하기 전이다. 이는 지난 4월 조사때의 55%보다 높아졌다.

메트로마닐라 지역의 경우에는 4월에는 70%가 마약중독자에 대해 두려움을 느겼지만 6월 조사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비율이 82%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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